기사최종편집일 2026-10-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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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관장 남편, 경기에서 진 아들 뺨 때렸다…"잘못하면 맞아야" (이숙캠)

기사입력 2026.10.22 10:45 / 기사수정 2026.10.22 10:45

윤재연 기자
사진 = JTBC
사진 = JTBC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챔피언 부부' 남편이 아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충격적인 훈육 방식을 내보여 서장훈의 분노를 샀다.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25기 세 번째 부부인 '챔피언 부부'의 남은 가사조사와 심층 상담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지난주에 이어 공개되는 아내 측 가사조사 영상에서는 경기에서 지고 돌아온 아들의 뺨을 때리는 등 폭언과 폭력을 서슴지 않는 ‘챔피언 남편’의 충격적인 양육 방식이 드러난다.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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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집에 들어서기만 해도 방문을 닫고 자리를 피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한다. 그럼에도 남편은 “잘못하면 맞아야 합니다”라며 자신의 혹독한 방식을 굽히지 않는다.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조사관들의 만류에도 요지부동인 남편의 태도에, 서장훈 소장도 분통을 터뜨린다.

이어진 남편 측 가사조사에서는 남편의 거친 훈육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이혼까지 고민한 아내와, 아이들의 문제 행동이 오히려 아내 탓이라고 주장하는 남편의 갈등이 공개된다. 

남편은 아이들의 버릇이 나빠지는 건 뭐든 들어주는 아내 탓이라며 불만을 터뜨린다. 링 위에서는 누구보다 매서운 아내가 아이들 앞에서만 한없이 약해진다는 것이다. 

또한 남편은 아이들에게 유독 엄격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털어놓으며, 거친 훈육 뒤에 감춰진 속마음을 드러낸다.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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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상담가와의 상담에서도 “이렇게 고집 센 남자는 정말 오랜만”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남편의 완강한 태도는 꺾일 줄 모른다. 

그러나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다던 챔피언 남편이 뜻밖의 순간에 눈물을 보인다. 이호선 상담가는 그런 남편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고, 남편이 이를 받아들였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아내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아무도 꺾지 못했던 챔피언 남편의 뚝심이 처음으로 흔들리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자녀 훈육 문제로 엇갈린 ‘챔피언 부부’의 가사조사와 솔루션 현장은 22일 오후 9시 50분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는 '챔피언 부부' 남편이 16년 차 복싱 관장이며, 아내는 여자 복싱 세계 챔피언 출신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아내 측 가사조사 영상에는 식사 준비부터 잔심부름까지 아내에게 맡기는 남편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편은 "이혼하면 안 된다. 제 노예가 있어야 한다"라는 망언까지 남겨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남편은 농담이라고 해명했다. 

사진 = JTBC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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