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성 계정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22일 예성은 자신의 계정에 "사랑하는 멜로야"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편지를 게재했다.
예성은 "네가 떠난 뒤 계절이 한 바퀴를 돌았어. 그동안 하루도 네가 그립지 않은 날이 없었어"라며 반려견 멜로를 떠나보낸 지 1년이 흐른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솔로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치른 예성은 "내가 노래하며 걸어온 십 년을 돌아보니 그 시간 가장 가까이에 네가 있더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렇게 많은 날을 함께하고도 단 하루가 더 있었으면 좋겠어"라며 "아무 일 없이 네 옆에 누워 사랑한다는 말을 몇 번이고 해줄 수 있는 하루"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예성은 "하늘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히 지내. 언젠가 다시 만나면 네가 기억하는 내 품에 아주 오래 안아줄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성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KBS아레나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예성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