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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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이관희 예능감에 도발…"얼마나 재미없었으면 알고리즘도 안 타"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6.10.22 10:16 / 기사수정 2026.10.22 10:16

강희주 기자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농구 선수 최준용이 자신의 예능감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농구선수 이관희를 향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메이드 인 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김영범, 최준용, 강이슬, 비웨사 다니엘, 나마디 조엘 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아시안게임에서의 영광스러운 순간과 선수 생활의 비하인드는 물론, 남다른 입담까지 선보였다.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한 김영범에게 김구라는 평소 자신의 유머 감각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물었다.

이에 김영범은 자신을 은메달 정도라고 평가하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김영범은 최준용의 SNS를 봤다며 "되게 재미있어서 저 정도는 안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준용은 "사실 운동선수 중에 저보다 웃긴 사람 없긴 하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이관희 어때요? 이관희가 그래도 한때 여기저기 많이 나왔다"고 묻자, 최준용은 "아 그래요? 얼마나 재미없었으면 제 알고리즘도 안 탔나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준용은 평소 주변에서 "너는 너대로 하면 방송에 못 나간다", "조금 죽여라"라는 말을 듣는다고.

또한 지상파 방송 출연이 처음인 그는 '라디오스타'를 위해 자신의 개그를 10년간 묵혀뒀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이후 최홍만 선수의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조엘 진은 자신이 남들보다 빠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을 놀리고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는 친구를 뛰어서 따라갔으며, 자전거와 나란히 달려 친구를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당시 상황을 직접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MC들이 빠른 달리기 능력을 언제 활용하는지 묻자, 조엘 진은 "50m 정도 되는 횡단보도에서 5초 정도 남으면 왠지 건널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다만 실제로 건너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비웨사 다니엘 역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측정 센서에서 시속 30km가 찍힌 적이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엘 진은 슬로모션으로 달리는 모습을 재현하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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