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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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잉꼬부부인 줄 알았는데…"♥김원효와 이혼 고민, 나 몰래 전 재산 투자" (그랬쪄)

기사입력 2026.10.22 09:30 / 기사수정 2026.10.22 09:30

심진화.
심진화.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 이혼을 고민한 적 있다고 말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에는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안 싸우는 이유 (w.심진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심진화는 김원효와 이혼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통하는 이들이기에 심진화의 깜짝 고백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심진화는 "(김원효가) 저지레를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는데 시원하게 딱 한 번 세게 날렸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 캡처.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 캡처.


이어 "내가 무슨 생각을 할 때였냐면, 내 삶이 이렇게 고달프고 힘들었는데 김원효라는 사람을 만나고 좋아지지 않았나. 근데 사람이라는 게 어렵게 살다 보면 행복할 때 불안하다. 뭐가 터지진 않을까. 걱정 없이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싶었는데 결혼 후에는 미친 듯이 좋으니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다가 결혼한 지 10년 됐을 때 '이젠 받아들여야지. 하늘이 내게 주신 복이다'라고 마음을 놓을 때 일이 터졌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알고 보니 김원효가 투자에 실패하면서 아내 심진화 몰래 전 재산을 날렸던 것.

심진화는 "너무 충격 받았다. 나 모르게 전 재산을 투자해서 0원이 된 거다. 이혼감 아닌가. 진지하게 이혼을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 캡처.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 캡처.


하지만 그는 "심진화 인생 10년을 이 사람 덕분에 행복하게 살았더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10년을 주지 않았나. 월세 30만 원도 못 내다가 만난 남편인데, 나는 10원 한 푼 없이 시작했는데, 김원효 덕에 이런 집에도 살아보는데 싶었다"며 "깔끔하게 잊고 그 뒤로 한 번도 말 안 했다. 벌써 6년이나 된 일"이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김지선과 김효진은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3월 연인으로 발전해 같은 해 9월 25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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