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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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학원서도 만류했는데...강소라, 두 달만 16kg 빼고 동국대 연영과 입학 (유퀴즈)[종합]

기사입력 2026.10.22 09:55 / 기사수정 2026.10.22 09:55

윤재연 기자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강소라가 대입 연기 입시를 위해 여름방학 2달 만에 16kg을 감량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는 배우 강소라가 출연했다. 

이날 강소라는 학창 시절 배우의 꿈을 꾸게 돼 몸무게 16kg을 감량한 일화를 이야기했다.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무협 덕질로 시작해 만화가부터 번역가, 연출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배우의 꿈까지 꾸게 된 강소라. 여러 번 희망 진로가 바뀐 그는 "저 되게 금사빠인가 보다. 꿈이 계속 바뀌었다. 열심히는 하지만 좀 산만하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스스로를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소라는 "고등학교 때 과외 선생님이 저희 엄마한테 그러셨다. '소라가 정신이 딴 데 가있다고'. 엄마가 더 이상 돈 낭비를 할 수 없다고 하셔서 그때 수학 과외가 끊겼다 그때"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유재석도 "어머니도 결단력이 대단하시다. 그래도 수학은 끊기 쉽지 않다"며 놀라워했고, 강소라는 "'수학의 정석' 지수, 로고 이후로 안 넘어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수학 과외를 끊은 후 "아무리 봐도 공부 쪽은 아닌 것 같은데 뭐 해 먹고 살지"라는 고민에 빠져있던 강소라는 연출과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이에 대해 강소라는 "고등학교 때는 연출을 해보고 싶었고 대학교 들어가서는 그 세계관에 직접 빠져들고 싶어 연기 쪽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몸무게 16kg을 감량했던 피나는 노력도 전했다. 

강소라는 "그때 제가 아직 다이어트하기 전이었다. 살을 감량하기 전이어서 연기 학원에서도 '하시던 학업을 마저 하시는 게 어떻냐'고 굳이 들어오라고 하지 않으시더라"라며 연기 학원에서조차 연기 도전을 만류당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강소라는 2달 만에 16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여름방학 두 달 동안 거의 십 몇 키로를 뺐다"며 "그때 저의 의지를 보시고 '한 번 해보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리고 결국 의지와 노력 끝 지난 2008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영상에는 강소라의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도 공개됐다. 통통했던 볼살이 쏙 빠진 모습에서 그의 강한 의지가 엿보였다.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이후 강소라는 지난 2011년 영화 '써니'에 하춘화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오디션을 위해 강형철 감독 사진을 걸어두고 반말 연습을 했다며 "오디션은 기세다. 너무 절박하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게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내가 '이 오디션 아니어도 불러주는 곳 있다' 이런 에티튜드를 (갖춰야 한다). 자신감 있고 그냥 친구처럼. '안녕하세요' 이걸 안 하려고"이라며 자신만의 오디션 꿀팁도 전했다.

그러나 막상 '써니' 오디션에서는 감독 얼굴을 보자마자 "안녕하세요"라며 긴장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tvN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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