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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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장승조 피 묻은 손 붙잡았다…숨 막히는 대치

기사입력 2026.10.22 09:09 / 기사수정 2026.10.22 09:09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수술방의 미친 계’ 김지원이 장승조와 제대로 맞붙는다.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인물들의 치열한 대립이 긴박한 전개에 힘을 싣는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이 가운데 ‘닥터X’ 측이 5화 방송을 앞두고, 계수정(김지원 분)과 나대일(장승조)의 강렬한 투샷을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지난 4화에서 구서대병원 내에서 계수정과 신임 외과의 나대일의 대립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계수정이 과거 나대일이 수술 중 환자의 장기에 자신의 이니셜을 새긴 끔찍한 흔적을 찾아내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한 바 있다. 

이에 계수정이 생명윤리를 내팽개친 악마 나대일을 어떻게 응징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홀로 수술 중인 군의관 시절 나대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술에 푹 빠진 그의 얼굴에는 기묘한 미소가 번져 있어 섬뜩함을 유발한다. 

환자의 생명보다 자신의 욕망에 몰두한 듯한 나대일의 모습은 생명윤리는 안중에도 없는 그의 위험한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때 과거 나대일의 수술을 막아선 현시점 계수정의 모습이 이어져 흥미를 고조시킨다. 피로 물든 나대일의 손을 덥석 잡은 채, 분노와 경멸의 눈빛으로 그를 쏘아보는 계수정의 모습에 긴장감이 폭주한다. 

이에 겉으로는 모두의 선망과 신뢰를 받는 나대일의 오만함을 박살 낼 계수정의 회심의 일격은 무엇일지, 나대일에 의해 참혹한 상흔을 떠안게 된 환자를 지켜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에 5화가 방송된다. 좀처럼 물러설 줄 모르는 두 인물의 팽팽한 신경전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으로 보인다.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닥터X'가 한층 치열해진 전개로 안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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