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좌), 김용준(우)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황정음이 전 남자친구 SG워너비 김용준을 또 다시 언급한 가운데,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지난 21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황금이들에게 질문세례 받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황정음은 구독자들이 보낸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구독자는 "조금 조심스럽지만 궁금해서, 용준님과 헤어진 후 우연이라도 마주친 적 없으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황정음은 "한 번도 없다. 이렇게 좀 보고 싶은데, 저도 용준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제작진은 "제일 예쁘고 제일 젊을 때를 함께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황정음은 "하여튼 용준이는 되게 좋은 추억이 많은 친구죠 이제는"이라며 "길에서 가다 마주치면 되게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그런 친구"라고 담담하게 전했다.

유튜브 채널 '황정음'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약 10년 교제했으나 2015년 결별했다. 이후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이영돈과 이혼해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는 황정음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인 김용준을 언급하자 여론은 차갑기만 하다.
특히 황정음이 김용준과 결별한 후 방송에서 그를 언급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이별한 상대에 대한 태도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024년과 2025년에도 예능을 통해 김용준을 언급하며 과거를 소환한 바 있다.
황정음이 김용준을 지속적으로 언급하자 누리꾼들은 "잘 살고 있는 전 남친을 자꾸 소환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 "자기 감정, 입장만 이야기 한다. 상대방은 마주치기 싫을 수도 있다", "김용준은 황정음에 대해 한마디도 안 하고 사는데 그때도 지금도 이기적이다", "예의도, 양심도, 배려심도 없는 발언이다" 등 날선 반응을 나타냈다.
물론 황정음은 어떠한 의도도 가지지 않은 채 구독자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했을 뿐일 수 있다. 그러나 김용준을 정말로 배려했다면 애초에 이러한 질문은 받지도, 답변하지도 않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황정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