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2 10:24
연예

이광수 팬소통이 '고객 유치 능력?'…보넥도 명재현, 말실수 사과 "배우고 싶다는 의미, 죄송"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22 07:00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명재현이 배우 이광수의 팬 소통 방식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표현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1일 명재현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최근 자신의 발언을 언급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명재현은 팬 소통 플랫폼에서 이광수의 버블 서비스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명재현은 "가입되어 있는 버블 보다가 태산이라는 이름에 흠칫했다. 이광수 형님 좀 보고 배우려고 했는데 태산이 이름이 나오더라"라며 같은 그룹 멤버 태산의 이름을 발견한 일화를 전했다.

이어 "스타성의 한태산"이라며 태산을 언급했다. 또 "이미 했지, 광수 형님은. 안 하면 트렌드에 뒤처지는 거야"라며 이광수의 버블 이용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고객 유치 능력이 말이 안 돼. 재능의 영역이야"라고 표현했다. 특히 "아, 나는 아무래도 고객으로 생각을 안 하다 보니 어렵더라ㅎㅎ"라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은 온라인상에서 주목받으며 다양한 반응을 불러왔다.

일각에서는 선배 배우의 팬 소통 능력을 '고객 유치'에 빗댄 표현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칭찬하려는 의도였더라도 다소 비꼬는 듯한 뉘앙스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반면 팬 소통 플랫폼이 유료 서비스인 만큼 이용자를 고객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니라는 반응도 나왔다. 오히려 유료 구독자를 적극적으로 챙기고 소통하는 태도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처럼 명재현의 표현을 두고 해석이 엇갈리면서 해당 발언은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후 명재현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직접 사과했다.

그는 "이걸 말을 안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도 했었고, 오히려 또 더 선배님께 피해가 갈까 해서 얘기를 안 할까 했었는데 제가 실수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말을 남기는 과정에서 너무 보면서 멋있고 존경하고 배우고 싶다는 의미였는데 그랬던 것 같다"며 당시 발언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부터는 더 신경 써서 조심하겠다. 죄송한 건 죄송한 것 같다. 죄송한 건 죄송하다고 하는 게 맞고"라며 사과했다.

또한 "다른 것들은 괜찮은데 그건 진짜 죄송했어서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명재현이 언급한 이광수는 최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광수는 지난 1일 버블 서비스를 시작한 뒤 팬들의 메시지에 재치 있는 답변을 남기는가 하면, 일상적인 고민에도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입시를 앞두고 불안함을 호소한 수험생 팬에게 직접 작성한 손글씨 기도문을 공개하는 등 남다른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대학생과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팬들에게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답변을 전하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이광수의 적극적인 팬 소통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를 배우고 싶다는 취지로 남긴 명재현의 발언이 뜻밖의 논란으로 이어졌다. 명재현은 자신의 표현이 부적절했음을 인정하고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