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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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박위, 계절 바뀌도록 침묵·파묘…복귀 시기 이미 놓쳤나

기사입력 2026.10.22 07:10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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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계절이 바뀌도록 박위의 침묵은 이어지고 있다. 그 사이 과거 영상은 물론 가족을 둘러싼 이야기까지 재조명되며 논란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그의 복귀 시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위는 지난 8월 KTX 낙상 사고 CCTV 공개를 계기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자신을 돕던 사회복무요원의 실수가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을 두고 비판이 제기됐고, 박위는 8월 22일 사과문을 게재하며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새로운 영상을 올리지 않고 있다. 추가 입장이나 향후 활동 계획 역시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도록 침묵은 이어지고 있지만, 그를 둘러싼 논란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습이다.

최초 CCTV 공개 문제에서 시작된 비판은 과거 콘텐츠 전반으로 확대됐다.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과 함께한 영상부터 감자튀김을 먹던 중 짜증을 내는 모습까지 재조명되며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최근에는 박위 개인을 넘어 가족과 주변 인물들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송지은의 시댁 방문 영상이 다시 주목받으며 가족 간 차별 대우 의혹이 제기됐고, 박위의 아버지인 박찬홍 감독과 배우 윤소희, 박진희, 최강희 등의 각별한 인연도 재조명됐다.

여기에 방송인 박슬기가 이들과 같은 수양부녀 관계로 알려지지 않은 이유까지 거론되는 등 논란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번졌다. 

그 사이 유튜브 채널에서도 변화가 포착됐다. 지난 8월 798개였던 '위라클'의 공개 영상은 10월 20일 기준 778개로 줄었다. 약 두 달 사이 20개의 영상이 공개 목록에서 사라진 셈이다. 다만 영상이 줄어든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위는 최초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후 활동을 재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과거 발언과 행동을 둘러싼 비판은 계속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족과 지인들의 관계까지 재조명되면서 논란의 범위도 넓어졌다.

잘못된 행동에 대한 비판은 필요하지만, 과거의 모든 일상과 주변 인물들의 관계까지 평가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적절한지를 두고는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논란 이후 공개 활동이 중단된 시간이 길어지면서 복귀 시점을 잡는 일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불거진 지 두 달이 다 되어가지만, 박위의 추가 입장은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다. 최초의 영상 하나에서 시작된 논란이 가족에게까지 번진 가운데, 그가 언제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지, 또 어디까지 이어져야 이번 논란이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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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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