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심영순이 유재석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60년 요리 외길 인생을 걸어온 요리 연구가 심영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심영순의 등장에 "가끔 방송에서 뵌 적이 있다. '런닝맨' 때 제가 칼질을 못해서 혼이 났다. 기억하시죠?"라면서 웃었다.
당시 방송에서 심영순은 칼질을 안전한 방법으로 하지 않는 유재석의 모습에 손등을 때리면서 확실하게 알려줬다.
이를 떠올린 심영순은 "그때 엄청 야단을 맞았어. 유재석 손 때렸다고 시청자들이 그냥 나를 얼마나 혼냈는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영순은 "근데 손을 그렇게 벌려서 칼질하면 큰일 날 뻔 했다"고 했고, 유재석은 "잘 하셨다"면서 웃었다.
올해 89세인 심영순은 지금도 제자들을 가르치고 계시다고. 심영순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제자들과 수업을 한다. 월요일 반에 37년 장기 수강생이 있다. 요리 실력이 대단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근데 안 그만둬서 아주 죽겠다. 했던 걸 계속 할 수 없으니까 내가 계속 뭘 연구를 해야한다"고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줬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