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스택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래퍼 빌스택스가 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방공소청은 지난 16일 빌스택스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빌스택스는 지난해 11월 마약 판매상인 30대 남성 A씨로부터 대마와 대마 젤리를 구입해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KBS는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40대 유명 래퍼가 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해당 래퍼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후 빌스택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빌스택스에게 대마류를 판매한 A씨는 2024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여러 차례 대마를 재배하고 대마 젤리를 제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약범죄 정부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7월 A씨를 구속기소한 뒤 추가 범행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빌스택스 등 2명의 대마류 구매 및 투약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빌스택스가 마약류 관련 혐의로 수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8년에도 래퍼 씨잼과 함께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빌스택스는 2015년부터 여러 차례 대마초를 흡연하고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경찰은 씨잼과 빌스택스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씨잼은 구속됐으며, 빌스택스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한편 빌스택스는 과거 '바스코'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6년부터 활동명을 빌스택스로 변경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1년 배우 박환희와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었으며 2013년 이혼한 뒤 아들은 빌스택스가 양육 중이다.
사진=빌스택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