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넥슨이 신작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의 서버와 캐릭터명 사전 선점에 돌입하며 출시 전 이용자 모으기에 나섰다.
넥슨은 그레이게임즈가 개발 중인 '템빨: 오버기어드'의 서버 및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21일 시작했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서버를 고르고 캐릭터명을 입력해 선점한다. 서버는 '그리드', '파그마', '유라' 등 원작 속 이름을 딴 일반 서버 13개와 크리에이터 서버 6개를 합쳐 총 19개다. 캐릭터명은 모든 서버를 통틀어 중복 없이 하나만 만들 수 있다.
선택한 서버는 게임에서 하나의 '차원'이 된다. 이용자는 다른 차원에서 광물을 얻거나 해당 지역에만 등장하는 강력한 보스를 공략할 수 있다. 전투뿐 아니라 채광, 제작 등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른 서버를 찾는 목적도 달라진다.
사전 선점과 함께 이벤트 2종도 열린다. '장비 사전 선점' 이벤트에서는 참여권으로 재료를 조합해 장비를 제작하며, 제작 성공 단계에 따라 '윈스톤 명장 칸의 걸작', '잊힌 전설 그리드의 걸작' 등 장비 선택 상자를 얻을 수 있다.
'파그마의 비밀 경매장' 이벤트에서는 레어 캐릭터명에 입찰할 수 있고, 낙찰되면 해당 캐릭터명의 '이름 적용 주문서'를 받는다. 두 이벤트 모두 별도 안내 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템빨: 오버기어드'는 글로벌 인기 IP '템빨'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대형 MMORPG다.
원작은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웹툰 합산 13억 뷰를 기록했고, 아시아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 인기 1위, 일본 전자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 누적 '좋아요' 8,528만, '픽코마 어워드 2023'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아 국내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으로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이 쌓은 인기에 서버마다 다른 역할을 부여한 '차원' 시스템까지 더해진 만큼, 출시 전부터 이어지는 사전 선점 열기가 '템빨: 오버기어드'의 흥행 기대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사진 = 넥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