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이 로그라이크 방식의 솔로 던전 '시련의 전당'을 추가하고 서버 이전을 지원하며 이용자 성장 환경을 넓힌다.
컴투스는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에 '시련의 전당'을 업데이트하고 서버 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련의 전당'은 40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는 총 20층 규모의 1인 던전이다. 각 층의 전투 목표를 달성하면 강화 효과 중 하나를 고르고, 이를 활용해 상위 층을 공략하는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전마다 달라지는 전투와 효과 조합에 따라 자신만의 전략을 펼치는 재미를 더했다.
던전에는 시즌마다 전투 방식이 다른 시련 3종이 등장한다.
첫 시즌에는 몬스터를 소환하는 보스와 싸우는 '데메테르의 시련', 여러 차례 나오는 일반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는 '포세이돈의 시련', 강력한 단일 보스와 맞붙는 '헤라의 시련'이 마련됐다. 각 층에 입장하면 3종 중 하나가 무작위로 정해지며, 제한 시간 안에 캐릭터가 생존한 채 목표를 달성하면 공략에 성공한다.
각 층을 넘길 때마다 3가지 강화 효과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지정된 층에서는 일반 강화 대신 시즌별 특수 강화 효과를 얻는다. 높은 층을 공략할수록 보상도 풍성해진다. 공략을 마친 뒤 도전을 중단해도 다음 층부터 이어서 진행할 수 있지만, 전투 중 사망하거나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 1층부터 다시 시작한다.
'시련의 전당'은 4주 단위 시즌제로 운영된다. 1~3주차에는 도전하고 4주차에는 휴식 기간이 주어지며, 매주 진행 정보와 보상 정보가 갱신돼 층별 보상을 새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른 서버에서 성장과 경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버 이전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25일까지다. 현재 서버에 보유한 계정 내 모든 캐릭터를 옮기는 '계정 이전'과 길드장과 길드원이 함께 이동하는 '길드 이전'을 제공한다.
서버 이전은 지정된 서버 그룹 안에서 서버별 수용 인원에 따라 가능하다. 신청 전 미정산 거래와 미수령 우편 등을 정리하고 이전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전할 서버에 이미 보유한 캐릭터와 계정 정보는 삭제되고 기존 서버의 정보로 대체되니 유의해야 한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세계관과 개성 있는 8개 클래스, 다양한 경쟁·성장 콘텐츠를 바탕으로 '모두가 즐기는 경쟁'을 지향하는 MMORPG다.
매 층 선택하는 강화 효과 조합에 4주 단위 시즌제까지 더해진 만큼, '시련의 전당'이 이용자들의 반복 도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컴투스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