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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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성수 돈가스집 오픈하자마자…"차별점 없다, 가격 비싸" 냉담한 반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21 10:21 / 기사수정 2026.10.21 10:21

유튜브 채널 '도니도니돈까스'
유튜브 채널 '도니도니돈까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13년 만에 재도전한 돈가스 사업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장한 가운데, 개업 첫날부터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재슐랭가이드'에는 정형돈이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돈가스 전문점 '도니도니까스까스'를 방문한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정형돈은 정식 영업에 앞서 지인들을 초대해 음식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역사학자 심용환을 비롯한 연예계 동료들이 매장을 방문해 응원을 보낸 가운데, 일반 손님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하면서 실제 방문 후기도 공개된 것.

이날 재슐랭가이드는 개점 시간인 오전 10시 30분보다 약 1시간 30분 이른 오전 9시께 매장에 도착했다. 손님들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일찍 방문했지만, 별다른 대기 없이 첫 번째 손님으로 입장했다.

유튜브 채널 '재슐랭가이드'
유튜브 채널 '재슐랭가이드'


그는 기본 돈가스 2종과 볶음김치돈가스, 치즈돈가스 등 총 4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시식 후 "전반적으로 간도 세지 않고 튀김옷도 바삭하고 고기 맛도 깨끗했다"며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가 아는 옛날 돈가스 맛 그대로라 맛있다"고 음식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장 가격이 저렴한 볶음김치돈가스는 만족감을 드러냈으나 다만 치즈돈가스는 자르는 과정에서 치즈가 접시로 흘러나오는 점이 아쉬웠다고 전하면서도 영업 첫날이라는 점을 감안했다.

재슐랭가이드는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좀 있는 것 같긴 하다"고 평가했다. 기본 돈가스는 가격이 13,900원이며 치즈가스는 14,900원, 볶음김치가스는 12,900원이다. 

이어 "대단한 맛집이 생겼다고 기대하면서 가기보다는 '정형돈이 돈가스집 차리셨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이며 방문 후기를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에는 정형돈의 가게를 방문한 다른 누리꾼들의 후기도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동네에 있는 돈가스 정도인데, 성수 프리미엄으로 2~3천원 비싼 느낌이다", "연예인 프리미엄으로 메뉴 가격이 비싼 것 같다", "시장 돈가스 같다", "차별점이 없다", "시장 돈가스가 더 두꺼울 것 같다", "차라리 홈쇼핑에서 파는 도니도니돈까스 사먹겠다"라고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정형돈은 과거 자신의 별명을 활용한 '도니도니 돈까스'를 홈쇼핑에서 판매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3년 제품의 등심 함량 표시를 둘러싼 논란을 겪기도 했으나, 올해 4월 약 13년 만에 돈가스 판매를 재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 '재슐랭가이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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