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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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새 남친 8명 바뀐 딸...母 "술집 여자 같다" 막말까지 (이호선 상담소)[종합]

기사입력 2026.10.21 10:09 / 기사수정 2026.10.21 10:09

강희주 기자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두 달 사이 남자친구가 8명이나 바뀐 딸이 데이팅 앱을 끊지 못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데이팅 앱으로 가벼운 만남을 반복하는 딸을 말려달라는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어머니는 딸이 갑자기 달라졌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평소 하지 않던 화장을 하고 데이팅 앱으로 남성들을 만나기 시작했다는 것.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특히 데이트 장소로 DVD방 등을 제안받는다며 걱정했다.

어머니는 최근 두 달 사이 딸의 남자친구가 약 8명이나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를 걱정하자 딸은 "왜 엄마가 신경 쓰냐. 내가 막 살든 신경 쓰지 말아라"라며 반발했다.

또 어머니는 딸이 한번 무언가에 꽂히면 주변의 조언을 듣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남자친구 문제로 다투다 몸싸움을 벌인 적도 있었으며, 딸과 인연을 끊을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어머니는 "세상 사람들한텐 다 착하지만 저한텐 못됐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반면 딸은 어머니의 통제와 간섭이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다툼 과정에서 딸은 "엄마 같은 사람은 엄마가 되면 안 된다"고 말했고, 어머니 역시 "술집 여자 같다"는 말로 상처를 줬다.

어머니가 걱정하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과거 딸이 회식에서 술을 많이 마신 뒤 연락이 끊겼고, 찾아 나선 어머니는 동네 빨래방 테이블에 엎드려 잠든 딸을 발견했다.

딸은 과거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친구가 가족들 앞에서 함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관계를 끝낸 적도 있었다.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이에 어머니는 딸이 남자를 보는 눈이 부족한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후 딸은 데이팅 앱을 지워도 다시 설치하게 된다며 중독과도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대화하는 게 즐겁다", "저는 정에 되게 굶주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이유를 털어놨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 오빠가 아파 어머니가 자신에게 충분히 신경 쓰지 못했고, 친구도 많지 않아 대화할 상대가 없었다는 것. 

딸은 데이팅 앱을 이용하는 목적이 남자를 만나는 것보다 대화를 나누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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