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7기 옥순이 '나솔사계'에서 미스터 조와 최종 커플이 된 것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나솔사계 7기 옥순 '미스터 서를 선택하지 그랬어!(옥순 어머니)'_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7기 옥순은 1984년생으로 42세 모태솔로다. 최근 종영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출연해 미스터 조와 최종 커플로 성사됐지만 실제 연인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방송에서 남자와 사귀기 전 1년 간 상대를 지켜본다고 밝힌 7기 옥순은 "1년 보기를 시전하고 있는 7기 옥순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웃었다.
7기 옥순은 "아직도 연장선인 느낌이다. 이번 기수와 끝나고 나서도 많이 모였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느낌"이라며 여운을 전했다.
그는 "이번 출연진을 보고 감동받았다. (선택을) 안 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마음이 가야 하는 성격이다. 방송을 위해 하는 건 아니니까"라며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성격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전보다 감흥을 주는 분들이 나와서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계 데이트권 미션에서 미스터 서와 두 차례 포옹해 화제가 된 7기 옥순은 "생각보다 예쁘게 나왔다. '이 사람 왜 저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방송을) 보니 내가 같이 포옹하는 것처럼 나오더라. 이렇게 예쁘게 나올 줄이야. 그 당시에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겉으로 안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스터 서와 잘 어울린다는 여론에 대해서는 "심지어 주변에서도 그런 말을 한다. 친척이나 가까운 사람이 '진짜 잘어울리는데'라면서 안타까워 한다. 지난주 방송 후에 더 직접적으로 들었다. 그전에는 이런 댓글이 있다는 것을 전해 듣긴 했는데 이번에는 친척이 전화가 왔다. 내가 미스터 조를 선택할 것처럼 보여서 더 안달이 났나 보다. '왜 미스터 조인 것 같냐. 설마 아니지?' 이랬다"라며 웃었다.
방송에 출연한 적 있는 어머니의 반응도 전했다.
7기 옥순은 "어른들이 차분한 분들을 좋아하더라. 미스터 최 이런 분들을 괜찮다고 하고 미스터 공은 성격이 좋은 것 같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선택을 응원하는 분이지만 사람들의 영향을 받으셨는지 결혼도 안 할 참이면 조금 날티 나더라도 미스터 서를 선택하지 않았냐고 하더라. 엄마는 내가 일단 연애부터 해야 한다는 마음이다. 결혼은 까마득하니까 '결혼 안 할 거면 연애하기 재밌는 사람이라도 선택하지' 이런 말을 하긴 했다"라며 어머니의 반응을 언급했다.
사진= 촌장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