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치더영 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한층 강렬해진 록 사운드로 돌아온다.
캐치더영(강산이, 안기훈, 김남현, 이준용, 최정모)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PARANOIA(패러노이아)'를 공개한다.
신곡 'PARANOIA'는 빠른 템포와 묵직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하드 록·메탈 장르의 곡이다.

캐치더영 커버 이미지
더블 베이스 드럼과 오르간 아르페지오가 곡의 시작을 장식하며, 슬랩 주법을 활용한 베이스와 강렬한 기타 연주, 클래식한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악기 연주 속에서도 귀에 꽂히는 멜로디와 후렴구를 배치해 캐치더영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편집증'을 의미하는 곡명처럼 가사에는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불안과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PARANOIA’의 가사는 내면의 혼란과 압박감을 회피하기보다 정면으로 돌파해 내는 청춘의 강인한 의지를 담아냈다.
불안이라는 감정을 역동적인 사운드로 전환하는 캐치더영만의 솔직하고 담대한 스토리텔링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사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짜릿함과 위로를 동시에 건넨다.
또 이번 싱글에는 멤버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김남현과 안기훈이 가사를 썼으며, 다섯 멤버 모두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 커버 역시 최정모가 직접 그린 그림을 사용해 음악뿐 아니라 시각적인 요소에도 팀의 개성을 녹였다.

캐치더영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사운드 FX 프로그래밍을 맡은 강산이는 “록밴드 음악의 본고장 리스너들도 만족시킬 수 있는 곡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PARANOIA’ 제작에 혼신을 다했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캐치더영은 데뷔 이후 발표한 곡 중 처음으로 드럼에 트윈 페달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한층 빠르고 역동적인 리듬을 구현했으며, 각 악기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편곡으로 밴드 특유의 에너지를 강조했다.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선보였다. 영상에는 야외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멤버들의 모습과 어두운 배경 속 강렬한 합주 장면이 번갈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신곡의 일부 음원과 멤버들의 연주 장면이 공개되면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캐치더영은 신곡 활동에 이어 해외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1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2026 록 인 타이중(2026 ROCK IN TAICHUNG)'에 출연하며, 11월부터 12월까지는 '2026 CATCH THE YOUNG EUROPE TOUR – IGNITE EVOLVE(2026 캐치더영 유럽 투어 – 이그나이트 이볼브)'를 진행한다.
신곡을 통해 더욱 폭넓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는 캐치더영이 대만과 유럽 무대에서는 어떤 공연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