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용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김용빈이 증조부가 대구 땅부자였던 과거를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김용빈이 출연했다.
이날 매니저와 함께 네일 관리를 받던 김용빈은 5살 어린 매니저에게 "우리 나이에 관리 잘못하면 훅 간다"며 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용빈은 "할머니가 돈거래 하지 말고, 보증 서지 말라고 하셨다"며 돈에 대한 철저한 개념을 갖게 된 이유로 "증조할아버지가 대구에서 엄청난 부자였다고 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지금 백화점이 있는 자리와 수성못, 내가 다닌 중학교, 용두산 인근이 전부 우리 땅이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증조하라버지가 보증을 잘못 서서 전부 다 날아갔다. 당시 시세로 약 80억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거지가 된 것이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김용빈은 가계부도 직접 수기로 작성한다고 말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가계부 어플이 있다"는 말에 "알지만, 삭제될 수도 있고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 옛날부터 모아둔 통장이 50개는 될 것이다. 7살 때 만든 첫 통장도 있다"고 얘기했다.
1992년생인 김용빈은 2004년 데뷔해 활동 중이다.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