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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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국내 1황 농심 레드포스, 파이널 1·2일 차 도합 4치킨 독식하며 챔피언 등극 (PMPS 2) [종합]

기사입력 2026.10.18 20:5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농심 레드포스가 ’PMPS 2' 파이널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국내 1황임을 재확인했다.

18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의 국내 프로 e스포츠 대회 '마운틴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6 시즌 2'(MOUNTAIN DEW PUBG MOBILE PRO SERIES 2026 SEASON 2, 이하 PMPS 2026 시즌 2) 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MPS 2026 시즌 2'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상위 팀들이 참가해 한국 지역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파트너팀 4개 팀,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지역 연고팀 7개 팀, '펍지 모바일 오픈 챌린지'(PUBG MOBILE Open Challenge, PMOC)에서 선발된 상위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승전은 올 시즌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최강팀을 가리는 시즌 최종 무대로, 현장 관중의 응원과 함께 펼쳐졌다. 최종 순위는 앞서 치러진 서킷 스테이지에서 얻은 베네핏 포인트에 파이널 매치 점수를 합산해 정해진다.

세팅을 마친 이후 오늘 준비된 여섯 매치를 모두 치른 16개 게임단. 경기 결과, 농심 레드포스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164점을 가져가며 우승을 차지했다.

파이널 1일 차에는 팀들간 점수 격차가 미세했던 ‘PMPS 2’. 그러나 2일 차가 시작하자 농심 레드포스의 폭발적인 독주가 시작됐다. 이들은 오늘 하루에만 3치킨을 뜯으며 1일 차 1치킨 포함 총 4치킨을 뜯는 위력을 과시했다. 파이널 MVP는 농심의 소이지가 차지했다.



이들은 2일 차 첫 경기인 7매치부터 매치리더보드 1위에 올랐다. 치킨은 KX게이밍(18점)이 뜯었으나, 농심 레드포스가 치킨 팀보다 더 많은 점수인 19점을 가져가며 매치리더보드 1위를 차지했다.

8매치에는 12킬 치킨을 해내며 22점을 가져갔다. 12점을 가져간 매치리더보드 2위 디플러스 기아보다 10점을 더 가져간 것.

9매치에도 농심은 11킬을 기록하며 치킨을 뜯어 21점을 확보했다. 11점을 가져간 9매치 매치리더보드 2위 리 마인드보다 10점을 더 얻은 것. 9매치 전후로 농심의 우승은 사실상 확정됐다.

10매치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11킬 치킨을 기록하며 21점을 확보했다. 다만, 이번 매치에도 농심은 TOP4 싸움을 펼치며 12점을 확보해 다른 팀들과 격차를 더 벌렸다.

11매치에 농심은 18킬 치킨을 해내며 무려 28점을 가져갔다. 매치리더보드 2위를 기록한 키움 DRX보다도 15점을 더 가져간 것. 11매치 기준 농심의 토탈리더보드 점수는 158점으로, 이들 외에는 100점에 도달한 팀도 존재하지 않았다.

12매치에는 포커스가 9킬 치킨을 뜯으며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 치킨은 토탈리더보드 3위를 차지하는 데 큰 힘이 됐다. 농심은 TOP4 직전에 탈락해 여섯 매치 연속 TOP4까지는 하지 못했다.

이번 결승전에는 주요 국제 무대 진출권이 걸려 있다. 먼저, 우승 팀은 글로벌 대회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PMGC)에 진출한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 우승한 농심 레드포스가 ‘PMGC’ 진출 티켓을 따냈다.

아울러, 상위 5개 팀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비테이션 컵'(BATTLEGROUND MOBILE INVITATION CUP, 이하 BMIC) 출전 기회를 얻는다. 이에 파이널 2일 차 중반부터는 어떤 팀이 2~5위에 오를 것인지가 경기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됐다.



12매치까지 치른 결과, 109점의 키움 DRX가 2위, 99점의 포커스가 3위, 97점의 디플러스 기아가 4위, 78점의 대전 게임PT가 5위에 올랐다. 특히, 대전게임PT는 11매치까지 5위 안에 진입하지 못했으나, 마지막 12매치에 12점을 가져가며 극적으로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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