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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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은행 앱도 안 쓰고 가계부 수기작성...'디지털 못 믿는 92년생' (사당귀)[종합]

기사입력 2026.10.18 17:56 / 기사수정 2026.10.18 17:56

원민순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김용빈이 은행 앱도 안 쓰고 가계부도 수기작성한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용빈이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빈은 신곡 컴백무대를 앞두고 네일숍을 방문해 손톱 관리를 받고자 했다.

김용빈은 큐티클이 얇고 붙어 있어서 매주 손톱 관리를 한다면서 손을 씻으면 큐티클 오일도 챙겨 바른다고 말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김용빈은 마이크를 잡을 때 손이 보이다 보니까 대중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을 보이고자 관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용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빈은 할머니가 미용실을 하신 덕분에 손톱 관리를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했다고 털어놨다.

김용빈은 할머니 미용실이 헤어부터 피부까지 다양하게 관리하는 토털 관리숍이었다고 전했다.

김용빈은 할머니가 자신에게 했던 "돈 거래 하지 마라"라는 잔소리를 5살 어린 매니저에게 하기 시작했다.

김용빈은 과거 증조 할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서면서 그 시절 7, 80억이었던 전 재산이 다 날아갔었다고 밝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김숙은 김용빈에게 돈 거래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는지 물어봤다. 

김용빈은 "한 적 있다. 못 받았다. 그래서 그 친구를 잃었다"고 했는데 금액이 20만 원이라고 했다.

김용빈은 중학교 때 자신이 좋아하고 친했던 친구에게 20만 원을 빌려줬는데 받지 못했다고 했다.

김용빈은 가계부를 수기로 작성하고 있다는 얘기를 했다.

김용빈은 "가계부 앱이 있는 건 아는데 삭제될 수도 있고"라며 디지털을 못 믿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빈은 통장도 계속 모아오고 있는 사실을 공개했다.

김용빈은 데뷔 전에 행사비를 5만 원 받고 시간이 지나서 50만 원, 100만 원 받게 되는 과정이 통장에 다 남는 것도 추억이라고 했다.

김용빈은 매니저가 은행 앱을 쓰면 편하다고 하자 "난 은행도 못 믿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매니저는 김용빈의 어르신 면모에 최신 가요를 물어봤다. 김용빈은 6년 전 노래인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를 얘기했다.

매니저는 김용빈에게 효리수는 아는지 물었다. 김용빈은 "나 '노바디' 세대야"라면서 효리수에 대해 "이효리 선배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빈은 리센느의 '거제 야호'도 몰라 매니저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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