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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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결혼하면 잘 산다던데…박세미·양홍원 등 연예계 부부 4쌍 나란히 웨딩마치 [종합]

기사입력 2026.10.18 14:19 / 기사수정 2026.10.18 14:19

박세미♥김준연, 양홍원♥원현주
박세미♥김준연, 양홍원♥원현주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박세미와 래퍼 양홍원을 비롯한 네 쌍의 커플이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리며 연예계에 경사가 이어진다.

18일 박세미와 양홍원, 코미디언 김형진, YTN 엄지민 앵커가 각각 평생의 동반자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먼저 박세미는 이날 한 살 연하의 플로리스트 김준연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헬스 트레이너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박세미, 김준연 부부
박세미, 김준연 부부


지난 12일 그는 "여러분, 저 이번 주에 결혼합니다!"라며 깜짝 발표에 나섰다. 당시 그는 김준연을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친한 짝꿍"이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연은 2012년 JTBC '메이드 인 유'에서 톱20에 진출한 아이돌 지망생 출신으로, 현재 플라워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과 JTBC '결혼에 진심' 등에 출연한 이력도 있다.

그는 최근 박세미의 반려견들에게 "너희들의 슈퍼맨, 아빠가"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새로운 가족이 되는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양홍원, 원현주 부부
양홍원, 원현주 부부


같은 날 양홍원은 8년간 사랑을 이어온 모델 출신 원현주와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11월 딸 루아 양을 얻은 뒤 약 2년 만에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

2017년 무렵부터 교제한 이들은 출산 이후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왔다. 최근에는 청첩장 모임과 웨딩드레스 피팅, 딸의 화동 드레스 준비 과정까지 공유하며 결혼을 준비했다.

지난 17일에는 웨딩 화보를 공개했고, 양홍원은 결혼식 당일 새벽 "나 간다", "신랑 입장 전 기분 어색하네"라는 글을 남기며 긴장한 마음을 드러냈다.

코미디언 김형진
코미디언 김형진

엄지민 앵커 SNS
엄지민 앵커 SNS


이들 외에도 코미디언 김형진이 이날 오후 5시 라테라스웨딩 1층 라폰타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 김학래를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졌으며, 예비신부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형진은 MBC 공채 2기 코미디언 출신으로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일요일 밤에', '딩동댕 유치원' 등에서 활약했다.

YTN 엄지민 앵커도 이날 미술 작품 해설가 정우철 도슨트와 결혼한다. 엄지민은 지난 13일 "제가 뭘 하든 지지해 주는 사람을 만났다. 이제 제 평생의 응원군이 생긴 것 같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연예계 연이은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많은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사진=각 SN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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