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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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불출 남편 등장…바타, 쉴새없는 ♥지예은 자랑·결혼식 상상만으로도 울컥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18 11:02 / 기사수정 2026.10.18 11:02

지예은, 바타
지예은, 바타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댄서 바타가 배우 지예은과의 결혼을 앞두고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가 출연했다.

이날 바타는 오는 12월 12일 결혼을 앞둔 지예은과의 러브스토리부터 프러포즈, 결혼 준비 과정까지 솔직하게 공개했다.

특히 바타는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릴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 울 것 같다. 예은이 드레스 피팅할 때도 '자기야 나 결혼식 때 울 것 같다'고 했다"며 벌써부터 벅찬 마음을 전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러면서도 "근데 안 울 거다. 창피하다. 안 울고 웃고 싶다"고 덧붙이며 결혼식에서는 눈물 대신 환하게 웃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결혼을 실감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바타는 "다른 커플들 말 들어보니 우리가 너무 늦게 시작했다"며 결혼 준비가 촉박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직 사진도 안 찍었다. 사진 한 달 전에 찍는다"며 "신랑님이라는 말도 아직 어색하다. 내가 결혼이라니"라고 말해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예비 신랑의 심경을 전했다.

지예은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공개했다. 바타는 "예은이가 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줬다"며 "저는 사회생활을 많이 했다 보니까 가면 많이 쓰고 위선적일 때도 많았다. 그런데 예은이는 그런 거 없이 저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줬다. 제가 거기에 너무 따뜻함을 느꼈다"고 덧붙이며 지예은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두 사람의 인연은 댄서 가비의 생일 파티에서 시작됐다. 당시 스치듯 처음 만난 뒤 같은 교회에서 다시 마주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프러포즈 역시 지예은의 집에서 직접 준비했다. 바타는 명품 브랜드 반지를 선물한 사실을 인정하며 "엄청 떨렸다. 혼자 풍선 막 불고 예은이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결혼을 앞두고 지예은을 위해 요리까지 배우고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바타는 "예은이 요리해 주려고"라며 일대일 과외로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예은이한테 해주면 진짜 네다섯 장은 그냥 먹는다"며 직접 만든 전을 맛있게 먹는 지예은을 자랑했다. 또한 파스타와 에그 인 헬 등 다양한 요리도 지예은을 위해 익혔다고 밝혀 이영자로부터 "예은 씨 정말 괜찮은 남자한테 시집간다"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가족들과의 관계에서도 지예은을 향한 애정이 묻어났다. 바타는 지예은이 부모님이 계신 충주를 좋아해 먼저 방문하자고 제안한다며 "예은이가 우리 가족 좋아하고, 우리 가족도 예은이 되게 좋아하는 게 너무 만족감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지예은이 자신의 조카와 옷을 맞춰 입고 산책하던 모습을 떠올리며 "그때 진짜 가족 같더라"고 흐뭇해했다.

바타는 방송 말미 지예은을 향해 "날 믿어주고 인생 걸어주고 고맙다"며 "잘 지낼 거다. 지금이 너무 좋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지예은, 바타
지예은, 바타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일 각자의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당시 지예은은 바타를 "언제나 제 편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며, 함께 누리는 행복을 알게 해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바타 역시 지예은을 "저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고 사랑해 주는 선물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일밖에 모르고 살아온 저에게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준 참 감사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994년생 동갑내기인 지예은과 바타는 오는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지예은, 바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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