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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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여친 없다"더니…연애 질문에 의미심장한 반응, '일본 모델' 열애설 또 소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18 10:19 / 기사수정 2026.10.18 10:19

오상욱
오상욱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또다시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답변을 피하면서 과거 열애설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오상욱이 코치 원우영, 동료 선수 도경동, 박상원과 함께 훈련을 마친 뒤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날 원우영은 식사 도중 "그런데 여자 친구가 있으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연애 이야기를 꺼냈다. 특히 박상원을 향해 말을 건네자 오상욱은 "연애 안 한 지 엄청 오래됐다고 하더라"라며 장난스럽게 거들었다.

그러자 원우영은 오상욱에게도 "상욱이는 여자 친구 있냐"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은 오상욱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더니 휴대전화를 꺼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시늉을 했다. 이어 "뭐라고요?"라며 못 들은 척해 끝내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SBS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오상욱이 여자친구에 관한 질문을 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오상욱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릴 때부터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다. 결혼해서도 '금메달 급' 신랑감이 되고 싶다"며 결혼을 향한 로망을 드러냈다.

이에 "결혼 이야기를 하는 걸 보니 핑크빛 기류가 있는 거냐"는 질문이 나오자 오상욱은 헛기침을 하며 즉답을 피했다. 조우종이 "국제결혼을 말하는 거냐"고 묻자 서장훈마저 "나름 날카로운 질문이다"라고 반응해 관심을 더했다.

이 같은 반응은 과거 오상욱을 둘러싼 열애설과 맞물려 화제를 모았다.

오상욱은 앞서 4살 연하의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요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이 서로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주고받은 정황이 알려지면서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오상욱의 가족과 하루카 토요다가 SNS에서 서로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전해졌지만, 양측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후 오상욱은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가 없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그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열애설과 관련해 "(해명을) 안 한다. 할 이유가 있냐"고 반응하면서도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없다"고 답했다.

또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도 허영만이 "애인 있을 거 아니냐"고 묻자 "저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허영만이 "비주얼이 좋아서 줄 서 있을 것 같다"며 재차 질문했지만, 오상욱은 "없다. 아니다"라며 솔로임을 강조했다.

이처럼 과거에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분명히 밝혔던 오상욱이 최근 방송에서는 연애 관련 질문에 연이어 답변을 피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상욱
오상욱


한편 오상욱은 이날 '전참시'에서 결혼관과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과거 35세 이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던 그는 "지금은 나이에 치우치지 않으려고 하는 건 있다"며 달라진 생각을 전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성격을 중요하게 본다며 "선수촌에서 사니까 이해를 못 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냐"고 설명했다. 외모에 대해서도 "쌍꺼풀이 있어서 예쁜 눈도 있지만 무쌍도 예쁘지 않냐. 아니면 입이 크다든가"라며 자신만의 취향을 밝혔다.

앞서 '동상이몽2'에서는 "가정적인 사람이 좋다. 유흥과 거리가 먼 사람. 다혈질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키가 컸으면 좋겠다. 제가 키가 크니까"라며 구체적인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좋은 소식 있나요?", "이젠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이상형이 구체적인 걸 보니 있을 수도",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SBS, 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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