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미 SNS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박세미가 한 살 연하의 플로리스트 김준연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8일 박세미는 예비신랑 김준연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헬스 트레이너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지난 17일 박세미는 코미디언 동료 김지유, 김진주와 브라이덜 샤워를 마쳤고 김준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잘해보자"라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박세미는 지난 1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러분, 저 이번 주에 결혼합니다!"라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박세미는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친한 짝꿍이 생겼다"며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세미 SNS
결혼 발표 이후 예비신랑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렸다. 박세미보다 한 살 어린 김준연은 아이돌 지망생 출신 플로리스트로, 2012년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참가해 톱20까지 진출한 이력이 있다.
이후 플로리스트로 활동 영역을 옮긴 그는 현재 플라워 카페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20년에는 방탄소년단(BTS)의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에 출연해 멤버들에게 꽃꽂이를 가르쳤으며, 2022년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에도 출연한 바 있다.
김준연 역시 결혼을 앞두고 박세미와 새로운 가족이 되는 벅찬 심경을 전했다.

박세미 SNS
그는 지난 13일 자신의 계정에 박세미의 반려견 꼼디와 백일이의 사진을 올리며 "너희에게 항상 놀아주는 엉아! 산책해 주는 엉아! 였지만, 어느 순간 너희에게 아빠라고, 진짜 아빠가 생겼다고 말해 주는 세미 엄마의 말에 너무 벅차고 기뻤단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희에게, 또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행복한 시간이 허락될지는 모르지만, 그 시간만큼, 그 세상 속에서 우리 많이 울고 웃으며 행복한 기억들을 쌓아 가길 바라"라며 "너희들의 슈퍼맨, 아빠가"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1990년생인 박세미는 '서준맘' 캐릭터로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박세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