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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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유라인' 합류하나?…유재석 "내가 키웠어" 생색 폭발 (놀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10.18 06:55

윤재연 기자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이준영의 가요제 대상 수상을 자신의 공으로 돌리며 생색 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95 서울가요제' 2차 예선과 1차 예선 보류자 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유재석은 지난해 방영된 '80 서울가요제'에 비해 오른 상금 금액을 발표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90년대 당시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대상 상금은 200만 원으로 결정됐다. 기존 '80 서울가요제' 대비 2배 오른 금액. 금상과 은상, 동상 상금은 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 가운데 하하는 "이준영 같은 새로운 인물이 또 나오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이준영은 '80 서울가요제'에서 이적과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이준영은 박남정의 '널 그리면'을 열창해 대상 뿐 아니라 인기상도 수상, 많은 화제를 모았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유재석은 이준영이 대상을 수상했던 것을 회상하며 "준영이가 사실 저희가 박남정 형님의 곡을 하라고 제안했을 때 본인이 부담스러워했다. 그런데 그걸로 대상타지 않았냐"고 뿌듯해했다.

이에 주우재는 "또 얼마나 꺼드럭거리시던지"라며 유재석의 생색을 지겨워했고, 유재석은 "만들어냈잖아. 내가 준영이 키웠어"라고 또 다시 꺼드럭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영의 대상 수상을 자신의 공으로 돌리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유재석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재석은 "준영이 지금 군대가서 얼마나 춤 추는지 아냐"며 근황도 언급했다. 주우재는 "걔 내향형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또 하하는 "이 정도면 인사 한번 하러 와야되는 거 아니냐. 휴가 나왔을 떄. 내가 유리하게 만들어주지 않았냐. 인사하러 와야지"라고 생색 내 웃음을 더했다. 이준영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그런가 하면 이날은 예선 보류자 미팅도 진행됐다. 지난 1차 예선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던 닉네임 '쇼생크 탈출' 참가자는 이번 미팅에서 다시 한 번 본선 진출에 도전했다. 

'위대한 탄생', '슈퍼스타K' 등에 참가한 이력이 있는 '오디션 고인물'이라 밝힌 참가자는 50살 이상이라고 자신의 나이대를 밝혔다.

이어 참가자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선곡해 열창했다. 그러나 2% 부족한 실력에 판정단들은 합격을 확신하지 못했다. 결국 참가자는 "좋은 일 하셔라"라고 합격을 유도했다. 

결국 참가자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까지 추가로 열창했다. 심지어 그는 "꼭 나와야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저희 어머님이 잘 안 보이시고 잘 안 들리시는데 유독 노래를 좋아하신다"는 감동적인 사연까지 덧붙였다. 

결국 간절함이 엿보이는 참가자의 노력에 유재석과 하하는 합격 판정을 내렸다. 

사진 = MBC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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