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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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플투 컴백 발표 후폭풍 고백..."트로트 팬들 회사로 전화" (살림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10.18 08:10

원민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환희가 플라이투더스카이 컴백 발표에 따른 후폭풍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환희가 어머니 앞에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환희는 식사를 하던 도중 '환희 투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얘기를 했다. 환희는 사촌동생 이장우가 나왔을 당시 가족들과 함께하는 '환희 투어'를 예고한 바 있다.

환희는 "대가족이 움직이면 다들 너무 힘들다"면서. 되는 사람들만 가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식사를 마친 환희는 최애 드라마를 시청 중인 어머니 옆으로 갔다. 

환희 어머니는 아들이 설거지를 안 해놓고 온 것을 확인한 뒤 직접 설거지를 하려고 했다. 평소 설거지를 바로바로 하는 성격이라고.
 

환희는 잠깐 쉬고 설거지를 하려고 했다면서 음식물쓰레기부터 치우겠다고 나섰다.

환희 어머니는 분리수거장으로 가는 김에 그동안 모아뒀던 박스 등의 쓰레기도 가져가서 분리수거하라고 했다.

분리수거장에 도착한 환희는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통만 있는 것을 보고 재활용 쓰레기는 어디에 갖다둬야 하는지 난감해 했다.

환희는 한참 헤맨 후에야 한 층 밑으로 내려가야 하는 것을 알게 됐다.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환희가 재활용 쓰레기까지 분리수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상황에서 경비실 전화가 걸려왔다.

환희 어머니는 "박스를 던져두고 가시면 어떡하냐. 송장도 안 떼시고"라는 전화를 받고 격노했다.

환희는 뒤늦게 박스를 구석에 둔 채 그대로 두고 온 것을 알고 바로 분리수거장으로 내려갔다.

합가 4일차 밤에 접어든 환희는 잠이 오지 않아 거실로 나왔다가 어머니도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됐다.

환희 어머니는 잠 못드는 아들한테 고민이 있는 건지 걱정을 했다.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환희는 "플라이투더스카이를 8년 만에 하잖아. 그거 마음먹기도 고민을 많이 했지. 그거 때문에 트로트에 새로 유입된 팬분들은 사실 서운해 하지"라고 운을 뗐다.

환희는 "팬분들이 회사로도 전화하시고 나한테도 메시지 보내고 그런 것들이 있는데 남들은 '그냥 하면 되지' 그러는데 사람이라는 게 그렇지가 않다"고 털어놨다.

환희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컴백을 발표한 후 트로트 팬들과 플라이투더스카이 팬들의 니즈를 다 맞추려다보니 힘든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환희는 어머니조차도 서운했다고 얘기하자 "사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없었으면 환희도 없다"고 트로트 가수 환희도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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