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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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12년차' 이태성, '싱글대디' 고충 토로…"여자친구는 늘 뒷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18 06:48

이태성, 엑스포츠뉴스DB
이태성,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태성이 싱글대디로 사는 남모를 고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배우 이태성, 김하영, 이가돈 등이 출연해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태성은 외롭고 쓸쓸한 순간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제가 고3 19살에 데뷔했다. 연기로는 대시나 프러포즈를 많이 해봤는데 실제로는 미팅을 해본 적이 없다. 아들도 있어서 연애가 참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승이(아들)가 태어난 이후에 돌아오고(이혼하고) 나서 연애를 해본 적은 있지만 그럴 때마다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었다. 특히 아들이 어릴 때 크리스마스인 경우 여자친구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도 맛있는 것을 같이 먹고 같이 있고 싶지 않냐. 내 마음속에는 '아들한테 빨리 가야된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고 밝혔다.

MBN '동치미' 캡처
MBN '동치미' 캡처


그는 "여자친구와 데이트나 선물보다 아들 선물이 우선이고, 여자친구는 뒷전이었다. 데이트를 할 때도 마음 한곳에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 여자친구와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 곳을 가도 '내가 이래도 되나' 생각했다"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할 때도 아들 생각이 먼저 났다고 전했다.

이태성은 '같이 만나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이가 어리니까 혼란스러울 수도 있어서 신중했다. 지금은 다 커서 이해하지만 어릴 때는 부담스럽고 어려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1985년생인 이태성은 2012년 7살 연상의 연인과 혼인신고 후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아들은 2011년생으로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N '동치미' 캡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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