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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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장승조와 대립 시작..."떨어져, 내 환자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10.18 07:23

오수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방송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김지원과 장승조의 본격 대립이 예고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4회에서는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듯 계수정(김지원 분)에게 계속해서 접근하는 나대일(장승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방송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방송화면 캡처


나대일은 원장 부승권(손현주)가 불러들인 새로운 외과의다. 나대일은 처음 병원에 온 날부터 계수정에게 관심을 보였다. 나대일은 계수정의 무시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에게 접근하고 다가갔다. 

나대일은 칼퇴근을 하는 계수정을 쫓아가면서 "밥을 먹자"고 했고, "친목 도모는 하지 않는다"는 계수정의 말에 "친목 도모 아니고 일 얘기를 하는거면 어떻겠냐"면서 붙잡았다. 

일 얘기라는 말에 계수정은 나대일이 수술을 하기로 한 권충현 환자를 언급했다. 

권충현은 나대일의 군대 후임이었다. 당시 나대일은 가혹행위를 당해 장기 출혈이 일어난 권충현을 직접 수술해 도와줬었다. 이에 대한 고마운 마음에 권충현 역시 나대일에게 수술을 부탁했던 것. 

계수정은 "권충현 환자 수술날까지 못 버틴다. 그때까지 못 버텨도 그쪽이 수술을 할거냐"고 물었고, 나대일은 "스케줄이 되면 내가 하고, 안되면 다른 선생님이 하면 된다"면서 권충현의 수술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이에 계수정은 "(권충현의) 사진을 봤냐. 간에..."라고 말을 이으려고 했지만, 나대일은 "15년 전에 수술하면서 생긴 흔적이 엉기면서 유착된 거다. 종양 이런 것은 아닐 것"이라고 계수정의 말을 잘라버렸다.

계수정은 "그건 열어봐야 아는 것 아니겠냐"고 받아쳤다. 그러자 나대일은 "수술하는 영상을 봤다. 놀랍더라. 꼭 신 같던데? 아님 괴물? 앞만 보고 간다던데, 그 앞에 뭐가 일기에 그러는지 궁금하다"면서 계수정을 향한 묘한 눈빛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방송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방송화면 캡처


권충현은 계수정의 말대로 수술 예정일 전에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왔다. 하지만 나대일은 목련회 사람들과 친목 도모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계수정이 권충현의 수술을 집도하게 됐다. 김성진(허준석)은 나대일에게 '유착이 많을 것 같아서 개복한다. 계수정 선생님이 잘 마무리할테니 안 오셔도 될 것 같다'는 문자를 남겼다. 

이 문자에 나대일은 목련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부리나케 병원으로 달려왔지만 허탕이었다. 그리고 권충현의 배를 열어본 계수정은 장기에 새겨진 이니셜을 발견하고 놀랐다. 

이어진 영상에서 계수정은 권충현을 만나러 온 나대일을 향해 "떨어져. 내 환자야"라면서 나대일과의 본격 대립을 예고했다. 또 무슨 이유에서인지 환자복을 입고 있는 나대일이 박태경에게 "니 선생 어딨냐"면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 다음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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