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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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19연승! 미쳤다' 안세영, 前 세계 1위도 '35분 만에' 2-0 완파→승률 90.36%+43연승 폭주…日 에이스 야마구치와 결승 격돌

기사입력 2026.10.17 23:31 / 기사수정 2026.10.17 23:33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세계랭킹 11위)를 35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0승 1패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덴마크오픈 2연패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엑스포츠뉴스DB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세계랭킹 11위)를 35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0승 1패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덴마크오픈 2연패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세계랭킹 11위)를 꺾고 2026 덴마크 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이제 대회 2연패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오쿠하라를 35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덴마크 오픈 결승 무대를 밟았다. 아울러 올해 전적을 60승 1패로 늘리며 승률 98.36%를 기록했고, 지난 3월 전영 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에게 패한 이후 이어온 연승 행진도 43경기로 늘렸다.

안세영은 오쿠하라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세계랭킹 11위)를 35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0승 1패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덴마크오픈 2연패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엑스포츠뉴스DB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세계랭킹 11위)를 35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0승 1패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덴마크오픈 2연패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엑스포츠뉴스DB


경기 전까지 오쿠하라를 상대로 5전 전승을 기록했던 안세영은 이번 승리로 상대 전적을 6전 전승으로 늘렸다. 최근 3차례 맞대결을 모두 게임스코어 2-0으로 끝냈던 안세영은 이번에도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면서 4경기 연속 완승을 거뒀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단식 동메달리스트이자 과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오쿠하라는 한때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군림했다. 이후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세계랭킹 11위까지 올라오며 재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오쿠하라는 이번에도 안세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상대 전적 6전 전패를 기록하게 됐다.

1게임 초반은 팽팽했다. 안세영은 오쿠하라와 점수를 주고받으며 6-6으로 맞섰으나, 이후 3연속 득점으로 8-6 리드를 잡았다. 이어 8-7에서 다시 3점을 연달아 따내며 11-7로 앞선 채 인터벌에 돌입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세계랭킹 11위)를 35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0승 1패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덴마크오픈 2연패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엑스포츠뉴스DB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세계랭킹 11위)를 35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0승 1패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덴마크오픈 2연패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엑스포츠뉴스DB


안세영은 13-10에서 2연속 득점으로 15-10까지 달아났지만, 오쿠하라가 16-11에서 3점을 연달아 따내며 16-14로 추격했다.

그러나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17-15에서 3연속 득점으로 게임 포인트를 만든 뒤, 20-16에서 오쿠하라의 몸쪽을 노린 스매시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21-16으로 1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안세영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안세영은 시작과 함께 2점을 연달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2-1에서 3연속 득점으로 5-1까지 달아났다. 이후 5-2에서도 3점을 연달아 추가하며 8-2로 점수 차를 벌렸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세계랭킹 11위)를 35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0승 1패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덴마크오픈 2연패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엑스포츠뉴스DB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세계랭킹 11위)를 35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0승 1패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덴마크오픈 2연패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엑스포츠뉴스DB


오쿠하라가 8-5까지 추격했지만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10-6에서 3연속 득점으로 13-6을 만들었고, 13-7에서는 무려 6점을 연달아 따내며 순식간에 19-7까지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안세영은 20-8에서 마지막 점수까지 챙기며 21-8로 2게임을 마무리했다. 게임스코어 2-0(21-16 21-8) 완승을 거두면서 덴마크 오픈 결승 진출을 확정하며 대회 2연패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결승에 진출한 안세영의 마지막 상대는 또 다른 일본 선수인 야마구치 아카네(세계랭킹 3위)다.

야마구치는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게임스코어 2-0(21-10 21-19)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이에 따라 18일 열리는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위 안세영과 3위 야마구치의 한일전이 성사됐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세계랭킹 11위)를 35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0승 1패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덴마크오픈 2연패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엑스포츠뉴스DB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세계랭킹 11위)를 35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0승 1패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덴마크오픈 2연패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엑스포츠뉴스DB


야마구치에게 안세영은 천적과도 같은 존재다. 야마구치는 안세영과의 상대 전적에서 15승 23패로 밀리고 있으며, 최근 맞대결에서는 9연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맞붙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여자단식 결승에서도 안세영에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안세영에게 덴마크 오픈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대회다.

지난 2021년과 2024년 결승에서 각각 야마구치와 왕즈이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안세영은 지난해 왕즈이를 게임스코어 2-0으로 꺾고 생애 첫 덴마크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폴리나 부로바(우크라이나·세계랭킹 41위), 리네 크리스토페르센(덴마크·세계랭킹 12위), 탄비 샤르마(인도·세계랭킹 24위)를 차례로 꺾은 데 이어 오쿠하라까지 제압하며 대회 2연패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세계랭킹 11위)를 35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0승 1패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덴마크오픈 2연패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엑스포츠뉴스DB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세계랭킹 11위)를 35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안세영은 올해 전적을 60승 1패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덴마크오픈 2연패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엑스포츠뉴스DB


특히 안세영은 최근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준결승 전까지 지난 1년간 일본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18전 전승을 거뒀던 안세영은 오쿠하라까지 꺾으면서 일본 선수 상대 19연승을 달성했다.

이제 안세영은 야마구치를 상대로 일본 선수 상대 20연승과 덴마크 오픈 2연패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올해 이미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 아시아선수권대회, 싱가포르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 세계선수권대회, 중국 마스터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개인전에서 8차례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덴마크 오픈에서 시즌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국제대회 11회 우승으로 여자단식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던 안세영은 올해 남은 대회 성적에 따라 자신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남겨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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