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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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日 교육리그 6연패…'이지성 유일 적시타' 야쿠르트전 1-5 완패→'류현준 스리런' 두산은 닛폰햄전 11-8 승리

기사입력 2026.10.17 22:16 / 기사수정 2026.10.17 22:16

한화 이지성. 엑스포츠뉴스 DB
한화 이지성.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2026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 중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또 희비를 달리했다.

두산은 17일 미야자키현 니오메 제2구장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11-8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회초 닛폰햄 에도포로의 적시 3루타에 먼저 1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두산은 2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심건보의 2타점 적시 이루타로 역전 뒤 엄지민의 내야 땅볼 타점으로 추가점을 보탰고, 류현준이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6점을 뽑아냈다.

닛폰햄은 3회말 린의 적시타, 5회말 미야자키·히와타리의 연속 적시타와 하마다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다시 반격에 나선 두산은 7회초 류현준의 적시타에 이어 박성재의 적시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닛폰햄이 7회말 상야의 밀어내기 사구로 1점 차로 좁혔지만, 두산은 9회초 박성재의 2타점 적시 3루타와 임종성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매듭지었다. 닛폰햄이 9회말 히와타리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으나, 11-8 두산의 승리로 끝났다.

두산 선발 투수 박신지는 4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안민겸(⅓이닝)·김호준(1⅔이닝)·김영현(1이닝)·최주형(1이닝)·김한중(1이닝)이 계투를 이어받았다. 포수는 류현준이 맡았다.

두산 박신지. 엑스포츠뉴스 DB
두산 박신지. 엑스포츠뉴스 DB


같은 날 한화는 미야자키현 니시도 구장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맞붙었으나 1-5로 완패했다. 한화는 교육리그 6연패에 빠졌다. 

야쿠르트는 4회초 마츠모토 류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은 뒤 이시이의 3점 홈런으로 단숨에 4점 차로 달아났다. 한화도 4회말 이지성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야쿠르트는 7회초 스즈키 카나에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해 5-1로 경기를 마쳤다.

한화 선발 투수 이기창은 3⅔이닝을 던진 뒤 교체됐고 김관우(2⅓이닝)·하동준(1이닝)·김범준(1이닝)·황희성(1이닝)이 뒤를 이었다. 포수는 권현과 이순현이 나눠 맡았다.

야쿠르트는 선발 나카무라 유가 6⅓이닝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한화 이기창, 엑스포츠뉴스 DB
한화 이기창,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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