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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논란의 참가자, 허경환 의심받더니…유재석 "하체가 너무 짧다"

기사입력 2026.10.17 09:07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허경환으로 의심받는 참가자가 유재석에게 굴욕을 당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95 서울가요제' 2차 예선과 함께 1차 예선에서 합격을 보류받은 참가자들의 재도전 무대가 펼쳐진다.

앞서 지난 10일 '놀뭐'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한 3주간의 결방을 마치고 방송을 재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0년부터 1995년까지의 가요계를 조명하는 새로운 프로젝트 ''95 서울가요제'가 시작됐다.

17일 방송되는 보류전에는 정체를 두고 논란(?)을 일으켰던 '동작그만'과 록 발라드 감성을 뽐낸 '사랑을 그대 품 안에'가 출격한다.

앞서 '동작그만'은 1차 예선 당시 "노래에서 통영의 향이 난다"는 평가를 받으며 개그맨 허경환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이에 허경환은 자신이 '동작그만'이라는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열성팬을 자처해 오히려 정체를 둘러싼 궁금증을 키웠다.

'놀면 뭐하니?' 17일 방송 예고
'놀면 뭐하니?' 17일 방송 예고


다시 무대에 오른 '동작그만'은 "무대에 설 기회를 달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 뒤 준비한 노래를 선보인다.

그러나 그의 실루엣을 발견한 유재석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그림자인데도 하체가 너무 짧다"라고 지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예상치 못한 외모 지적에도 '동작그만'은 수준급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본선 진출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다.

또 다른 참가자 '사랑을 그대 품 안에'의 정체를 둘러싼 추리도 이어진다.

앞서 1990년대 록 발라드 감성을 선보였던 그는 이번에도 과묵한 콘셉트를 유지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하는 "변요한 씨 이번에 상 받은 거 축하드려요"라며 그의 정체를 배우 변요한으로 추측한다.

유재석 역시 "저 마이크 잡은 손 어디서 봤는데"라며 익숙한 모습에 의문을 품는다.

이 가운데 '사랑을 그대 품 안에'는 본선 진출을 위해 자신의 애창곡을 비장의 무기로 준비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보류전에서는 탈락할 경우 정체를 공개해야 하지만, 합격하면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두 참가자가 정체를 숨긴 채 다음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1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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