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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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연 매출 12억' 치킨집서 '먹튀' 당했었다…"가방 안에 신문 뭉치만" (사당귀)

기사입력 2026.10.17 08:14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박명수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박명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과거 치킨집 운영 당시 겪었던 황당한 '먹튀' 사건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와 정지선이 식당 운영 중 겪었던 손님들의 '먹튀' 일화를 털어놓는다.

과거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던 박명수는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에 나설 정도로 열정을 쏟았다.

당시 박명수는 치킨 브랜드부터 피자 브랜드까지 운영한 바 있다.

일부 브랜드에서는 사업을 끝낸 뒤 홍보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전국 가맹점 매출 1위에 오르고 연 매출 12억 원을 달성할 만큼 사업에서 성과를 거뒀던 박명수는 예상치 못한 손님들의 행동에 당황했던 순간도 있었다.

박명수는 "남녀 손님이 와서 4만 5천 원어치 치맥(치킨+맥주)을 먹고는 사라졌다"며 "자리에 가방이 있길래 화장실에 갔나 보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 가방 안에 신문 뭉치만 가득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린다.

사진 = KBS 2TV
사진 = KBS 2TV


이를 들은 정지선 역시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며 “너무 바쁜 날이라 정신이 없었는데 테이블에 있던 사람들이 계산을 안 하고 그냥 갔다. 나중에 CCTV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힌다.

반면 양준혁은 “우리 식당은 내가 항상 카운터를 지키고 서 있기 때문에 절대 ‘먹튀’가 불가능하다”라며 자신만의 식당 관리 방식을 자신 있게 소개해 웃음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미국 뉴욕에서 다수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심성철 셰프가 새롭게 출연한다.

심성철은 맨해튼에서 미쉐린 1스타 한식 파인다이닝 '꼬치'를 비롯해 핸드롤 전문 바 '마리네', 스테이크하우스 '구이' 등 총 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뉴욕에서 부담해야 하는 막대한 임대료를 공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그는 "타임스퀘어 인근의 270평짜리 매장은 한 달 월세만 약 1억 원”이라고 밝힌 데 이어 “’마리네’는 약 2천만 원, ‘꼬치’는 약 1천 5백만 원”이라며 “7개 매장 월세 합계만 대략 1억 7,500만 원에 달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뉴욕에서 레스토랑을 오픈하려면 최대 3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라고 덧붙이며 현지 외식업계의 현실을 전한다.

이와 함께 심성철과 정지선의 만남도 예고됐다. 각각 한식과 중식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두 셰프가 어떤 협업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18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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