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게 결승에 올라가도 또다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을 만나게 된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가 왕즈이(중국·세계랭킹 3위) 또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랭킹 3위)로 정해졌다. 안세영이 준결승에서 이변에 휘말리지 않는 이상 결승에서 두 선수 중 한 명을 상대하게 된다. 이미 안세영에게 수차례 패하며 안세영의 높은 벽을 절감했던 중국과 일본 배드민턴계 입장에서는 좌절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힘들게 결승에 올라가도 또다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을 만나게 된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가 왕즈이(중국·세계랭킹 3위) 또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랭킹 3위)로 정해졌다. 안세영이 준결승에서 이변에 휘말리지 않는 이상 결승에서 두 선수 중 한 명을 상대하게 된다.
이미 안세영에게 수차례 패하며 안세영의 높은 벽을 절감했던 중국과 일본 배드민턴계 입장에서는 좌절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8강에서 인도의 탄비 샤르마(세계랭킹 24위)를 38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5 21-13)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동메달리스트 출신 오쿠하라 노조미(일본·세계랭킹 11위)와 격돌한다.

힘들게 결승에 올라가도 또다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을 만나게 된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가 왕즈이(중국·세계랭킹 3위) 또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랭킹 3위)로 정해졌다. 안세영이 준결승에서 이변에 휘말리지 않는 이상 결승에서 두 선수 중 한 명을 상대하게 된다. 이미 안세영에게 수차례 패하며 안세영의 높은 벽을 절감했던 중국과 일본 배드민턴계 입장에서는 좌절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결승 상대도 이미 정해졌다. 안세영이 야마구치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면 야마구치와 왕즈이 중 한 명을 만난다.
안세영은 지난 2021년 대회에서 야마구치에게, 2024년 대회에서는 왕즈이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왕즈이를 무릎 꿇리고 처음으로 덴마크 오픈 정상을 밟았다.
덴마크 오픈 2연패에 도전하는 안세영은 1회전(32강)과 2회전(16강)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8강에 진출했다.
1회전에서는 우크라이나의 폴리나 부로바(세계랭킹 41위)를, 2회전에서는 덴마크의 리네 크리스토페르센(세계랭킹 12위)을 연달아 2-0으로 완파했다.
한국인 지도자인 박태상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17세의 나이에 세계랭킹 25위권 안에 진입하면서 인도의 '초신성'으로 불리고 있는 탄비 샤르마 역시 안세영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샤르마는 1게임 초반 3-2로 점수를 뒤집은 뒤 세계 최강인 안세영을 상대로 잠시 리드를 유지하기도 했으나, 안세영의 몸이 풀린 이후에는 줄곧 끌려갔다.

힘들게 결승에 올라가도 또다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을 만나게 된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가 왕즈이(중국·세계랭킹 3위) 또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랭킹 3위)로 정해졌다. 안세영이 준결승에서 이변에 휘말리지 않는 이상 결승에서 두 선수 중 한 명을 상대하게 된다. 이미 안세영에게 수차례 패하며 안세영의 높은 벽을 절감했던 중국과 일본 배드민턴계 입장에서는 좌절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안세영은 8-9로 뒤진 상황에서 연달아 5점을 추가해 13-9로 달아났고, 이후 어렵지 않게 리드를 유지한 끝에 21-15로 1게임을 마무리했다. 샤르마는 15점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줬다.
2게임에서는 안세영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안세영은 5-5에서 내리 8점을 따내 13-5를 만들었다. 스매시 대신 헤어핀과 드롭샷을 더한 수비를 앞세운 덕에 체력 소모도 크지 않았다.
반면 샤르마는 공격이 번번이 안세영에게 막히면서 체력이 바닥났다. 1게임과 마찬가지로 안세영을 최대한 따라가려고 했으나 이번에는 13점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샤르마와의 덴마크 오픈 8강에서 승리하며 올해 59승1패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승률은 98.33%다. 안세영의 올 시즌 패배는 지난 3월 전영 오픈(슈퍼 1000)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당한 것이 유일하다.

힘들게 결승에 올라가도 또다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을 만나게 된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가 왕즈이(중국·세계랭킹 3위) 또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랭킹 3위)로 정해졌다. 안세영이 준결승에서 이변에 휘말리지 않는 이상 결승에서 두 선수 중 한 명을 상대하게 된다. 이미 안세영에게 수차례 패하며 안세영의 높은 벽을 절감했던 중국과 일본 배드민턴계 입장에서는 좌절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 연합뉴스
아직 준결승 일정이 남았지만, 팬들은 벌써부터 안세영의 결승 상대가 누가 될지 궁금해하고 있다.
대진표 반대편에서 왕즈이와 야마구치의 맞대결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각각 중국과 일본 여자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간판 스타다. 왕즈이와 야마구치는 이를 증명하듯 이번 대회 8강에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세계랭킹 6위)와 폰파위 초추웡(태국·세계랭킹 9위)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왕즈이는 안세영처럼 이번 대회에서 상대에게 단 한 게임도 허용하지 않았고, 야마구치는 초추웡과의 경기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세계랭킹 3위의 위엄을 보여줬다.
안세영이 결승에서 두 선수 중 누구를 만나더라도 흥미로운 대진이 성사된다.

힘들게 결승에 올라가도 또다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을 만나게 된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가 왕즈이(중국·세계랭킹 3위) 또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랭킹 3위)로 정해졌다. 안세영이 준결승에서 이변에 휘말리지 않는 이상 결승에서 두 선수 중 한 명을 상대하게 된다. 이미 안세영에게 수차례 패하며 안세영의 높은 벽을 절감했던 중국과 일본 배드민턴계 입장에서는 좌절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올해 안세영을 유일하게 이긴 경험이 있는 왕즈이는 지난해 덴마크 오픈의 복수를 꿈꾼다. 당시 왕즈이는 안세영에게 0-2 완패를 당했다. 왕즈이로서는 안세영의 2연패를 저지하고 정상에 오르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야마구치는 당장 이달 막을 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안세영에게 패배해 안세영 상대 9연패를 기록 중이다. 안세영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이를 갈 터다.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안세영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덴마크 오픈에서 풀 수 있을지 관심이다.
왕즈이와 야마구치의 올해 상대전적은 4승3패로 왕즈이가 근소하게 앞선다. 역대전적도 10승9패로 왕즈이의 근소 우위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