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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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2번 실패했던 번지점프 성공했지만…"실수로 뛰어내려"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10.17 07:50

원민순 기자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구성환이 실수로 번지점프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번지점프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성환은 지난 겨울 오토바이 면허 시험장에서 만났던 26살 차이 나는 2006년생 박태환을 만났다.

당시 구성환과 박태환 모두 시험에 불합격됐지만 현재는 면허증을 소지한 상태였다.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구성환은 박태환과 함께하는 라이딩을 계획했다. 팔당대교를 넘어 팔당댐까지 가서 북한강을 끼고 가는 코스를 생각하고 있었다.

구성환은 라이딩 도중 양식집에 들러 치즈피자, 크림 파스타 등을 푸짐하게 주문했다. 박태환에게는 이번 라이딩의 콘셉트가 '식도락 라이딩'이라고 알려줬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현무는 구성환의 식도락 라이딩을 두고 "펀런하고 비슷하다"고 말했다.

구성환은 잘 먹는 박태환을 보면서 흐뭇해 했다.

박태환은 평소 6시까지는 정비소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횟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바쁜 일상으로 휴가도 다녀오지 못했다고 했다.
 
박태환은 마지막 여행이 고등학교 수학여행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성환은 박태환의 손에서 보이는 기름때를 두고 훈장이라고 얘기해주면서 박태환을 응원했다.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구성환은 양식집에서 나온지 얼마 안 돼 또 도넛 가게로 들어가더니 "라이딩은 핑계야. 너랑 먹으러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성환은 박태환과 함께 번지점프에 도전하려고 했다. 번지점프가 처음인 박태환은 줄 세팅 후 거의 바로 뛰었다.

구성환은 박태환을 지켜보더니 "미치겠다. 안 될 것 같은데"라며 망설였다.

그는 "태환이를 보고 너무 놀랐다. 저한테 아들뻘되는 동생인데 바로 뛰길래. 핑계거리 없고 너무 창피한 거다"라고 당시 속내를 털어놨다.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먼저 밑으로 내려간 박태환은 구성환을 향해 "빨리 내려와요"라고 소리쳤다.

구성환은 번지 줄이 장착되자 얼굴이 굳은 상태로 번지점프대에 섰고, 마침내 뛰어내리더니 정체 모를 감탄사를 내뱉는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번지점프로 급속노화된 구성환의 얼굴을 보고는 "형 60대 얼굴이 나왔다"며 웃었다.

구성환은 못 뛸것 같으면 뒤로 물러나야 하는데 반대로 자기도 모르게 뛰어내렸다면서 "실수로 뛰어내린 거다"라고 반전을 고백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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