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한, 솔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배우 이규한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공개했던 남다른 이성관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솔비 소속사 지안캐슬은 공식 입장을 통해 솔비와 이규한이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JOY·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 함께 출연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 당시에는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방송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국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 가운데 솔비가 과거에 밝혔던 자신만의 남자 구별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8월 유튜브 '솔비이즈백' 채널에는 '무조건 걸러야 하는 남자 유형'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솔비는 나이가 들면서 사람을 바라보는 기준이 달라졌다며, 좋지 않은 남자를 구별하는 자신만의 세 가지 기준을 공개했다.
먼저 솔비는 "나는 나이가 드니까 보이는 게 있다. 그 사람이 무엇을 자랑하는지 봐야 한다. 자랑하는 게 돈과 차, 명품밖에 자랑할 게 없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거른다"고 말했다.
이어 "이야기할 때 그 사람이 반복적으로 쓰는 키워드가 있다. 돈이면 돈, 여자면 여자, 그 사람이 반복적으로 쓰는 키워드를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솔비는 상대방의 인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꼽았다.
그는 "그 사람이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봐야 한다. 그건 딱 보면 나온다. 저는 그 3가지를 보고 거른다"며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비 똑소리난다", "자랑할 게 돈, 명품, 차밖에 없다면 대체로 인성이 좋지 않다", "솔비 똑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자신만의 뚜렷한 기준을 밝혔던 솔비가 이규한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되면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솔비이즈백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