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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2' 송승준, 부산고 실력에 깜짝…"고등학생들이 아니야"

기사입력 2026.10.16 17:5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불꽃야구2' 불꽃 파이터즈가 부산고등학교의 거센 공세에 위기를 맞는다. 고교 선수들의 만만치 않은 실력에 송승준마저 감탄한 가운데, 3연패 위기에 놓인 파이터즈가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19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23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공수를 넘나들며 이들을 압박해 오는 부산고의 기세에 주춤한다.

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부산고와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다. 선발투수로 나선 유희관은 1회 초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3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부산고의 선발투수로 나선 신강흔 역시 묵직한 구위를 뽐내며 인상 깊은 투구를 펼쳤다. 2회 말, 정의윤이 그를 상대로 큼지막한 2루타를 날리며 기대감을 끌어올렸으나 부산고의 영리한 수비로 인해 선취 득점에는 실패했다. 힘겨루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과연 어떤 팀이 승전보를 울릴지 이목이 집중됐다.

유희관의 공을 철저히 분석하고 나온 상대 타자들은 초구부터 거침없이 방망이를 휘두르며 경기장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3연패만큼은 절대 피해야 하는 파이터즈는 필사적인 움직임으로 상대의 공세를 진압하고자 한다. 특히 항상 ‘병약미(?)’를 뽐내던 정성훈은 상대의 빠른 타구에 놀라운 반사신경을 발휘한다. 그라운드에 몸을 던지는 그의 투혼은 감탄과 함께 어딘가 모를 웃픔을 자아낸다는데. 예측할 수 없는 흐름 속 그의 플레이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해진다.

파이터즈의 투지에 부산고는 매서운 방망이와 기동력으로 맞대응한다. 

부산고의 거침없는 플레이는 베테랑 선수들마저 긴장하게 만든다. 특히 송승준은 "잘 친다. 고등학생들이 고등학생들이 아니야"라며 상대 선수들의 실력에 감탄한다. 프로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조차 놀랄 만큼 부산고가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과연 불꽃 파이터즈가 부산고의 기세를 꺾고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들은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라운드를 휘저으며 파이터즈를 쩔쩔매게 만든다. 조급한 마음에 집중력이 흐려진 파이터즈의 수비가 휘청이자 유희관은 동요하고 만다.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그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해진다.

한편 ‘사직 대장’ 이대호는 부산고 우완 사이드암의 등장에 당황한다. 부산고는 이대호의 타순에 맞춰 그를 저격할 만한 우완 사이드암 카드를 꺼내 들며 정면 승부에 나선다. 평소 “사이드에게 안 약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던 이대호는 의연하게 타석에 들어서지만, 예상치 못한 공이 날아 들어오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수많은 타석에서 명장면을 만들어 온 그를 얼어붙게 한 상대의 무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연패 탈출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불꽃 파이터즈의 모습은 오는 19일(월)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튜디오C1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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