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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 글로벌 1위만 10편…장르 불문 흥행 저력

기사입력 2026.10.16 17:11

 NETFLIX TUD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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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가 넷플릭스 글로벌 주간 랭킹 정상에 오르며 K드라마 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로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사 제작 작품 가운데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기록한 작품을 총 10편으로 늘렸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지난 14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주간 랭킹(10월 5일~11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공개 첫 주부터 누적 시청 시간 990만 시간을 기록하며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작품을 배출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더 글로리'를 시작으로 2023년 '셀러브리티', 2024년 '눈물의 여왕'과 '하이라키', 2025년 '폭군의 셰프', '다 이루어질지니', '자백의 대가', 2026년 '멋진 신세계', '참교육',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까지 총 10편이 글로벌 주간 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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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소재와 서사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복수극 열풍을 일으킨 '더 글로리'와 애절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낸 '눈물의 여왕', K푸드와 로맨스, 판타지를 결합해 화제를 모은 '폭군의 셰프'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셀럽들의 화려한 삶 이면에 감춰진 치열한 현실을 그린 '셀러브리티', 상위 0.01% 고등학생들의 욕망을 다룬 '하이라키' 등 강렬한 서사의 장르물도 주목받았다.

'다 이루어질지니'와 '멋진 신세계'는 판타지 로맨스를, '참교육'은 학원 액션을,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메디컬 드라마를 선보이며 장르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올해 안에 노희경 작가의 '천천히 강렬하게', 김우빈 주연의 '기프트' 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전 세계 K드라마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NETFLIX TUDUM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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