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7 03:59
게임

27년 '발로란트' 첫 '마스터스' 서울서 열린다…약 3년 만의 국내 국제 대회 '관심'

기사입력 2026.10.16 13:49 / 기사수정 2026.10.16 13:4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구조 대격변이 펼쳐지는 27년 '발로란트' e스포츠, 새해 첫 '마스터스'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펼쳐진다.

16일 라이엇 게임즈는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2027년 VCT(VALORANT Champions Tour) 주요 변화와 연간 토너먼트 개최지를 발표했다.

다가올 VCT 대격변의 핵심은 더 많은 대회가 팬들과 한층 가까운 곳에서 열린다는 점이다. 2025년과 2026년에는 모든 대회와 로드쇼를 통틀어 10개 도시에서 VCT가 열린 바 있다. 2027년에는 한 해에만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총 50개 이상의 토너먼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구성도 바뀐다. 한 해 VCT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는 유지되며,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2를 대신해 권역별로 두 번의 '컵스'가 열린다. 이와 함께 VCT 무대 진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기회의 장인 '공개 예선'이 총 16개 지역에 신설된다.

2027년 진행되는 모든 대회는 각기 다른 도시에서 열린다. 먼저, 연초에 열리는 킥오프는 방콕(퍼시픽), 상파울루(아메리카스), 베를린(EMEA), 항저우(CN)에서 막을 올린다.

첫 번째 컵스는 마닐라(퍼시픽), 멕시코시티(아메리카스), 바르샤바(EMEA), 우한(CN)에서 진행된다. 이어 두 번째 컵스는 도쿄(퍼시픽), 리우데자네이루(아메리카스), 이스탄불(EMEA), 상하이(CN)에서 펼쳐진다.

이번 발표에 따라 2027년 리그 구조 개편 이후 열리는 첫 번째 '마스터스'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회 기간은 2월 20일(토)부터 3월 3일(수)까지다.

지난 2024년 '챔피언스' 개최 이후 약 3년 만에 '발로란트' 국제 대회가 국내에서 막을 올리는 것. '마스터스 서울'에 관한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마스터스 서울'에 이어 6월 진행 예정인 두 번째 '마스터스'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다.

스페인에서는 2024년 '마스터스 마드리드'가 개최된 바 있다. 'VCT'가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해 VCT의 마지막 장이자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챔피언스'는 9월 16일(목)부터 10월 10일(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챔피언스 오스틴에서'는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도 함께 진행된다.

현재 '발로란트' e스포츠는 최상위 국제 대회 '챔피언스 상하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