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데빌링과 데비루치의 좌충우돌 모험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방극장을 찾는다.
16일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마법 대소동!'을 17일부터 아시아태평양 일부 지역의 카툰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마법 대소동!'의 인지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라그나로크' IP 가치를 제고하고자 이번 방영을 결정했다. 회사는 신규 시청자 확보와 현지 팬층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청자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 카툰네트워크에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마법 대소동!'을 시청할 수 있다.
방영은 두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0월 17일부터 1편~25편을, 12월 1일부터 26편~50편을 방영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마법 대소동!'은 '라그나로크' IP 게임 속 몬스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데빌링과 데비루치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시청자는 포링, 마법 소녀, 헌터 & 고글포링, 프리오니 등 다양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를 만날 수 있다.
총 5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작품은 마법 소녀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데비루치와 데빌링이 이를 되찾기 위해 떠난 여정에서 겪는 좌충우돌 모험을 담았다.
특히, 이 작품은 대사 없이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표정과 움직임으로 상황을 연출했다.
앞서 그라비티는 지난 5월 국내 카툰네트워크 TV 채널에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마법 대소동!'을 방영한 바 있다.
이 작품은 방영 이후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시청 데이터 기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카툰네트워크 코리아 TV 채널 톱10(TOP 10)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그라비티는 어린이 연령층 대상으로도 '라그나로크' IP가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그라비티 박진온 IP 사업팀장은 "국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을 더 많은 지역의 시청자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라그나로크 몬스터즈만의 개성과 매력이 각 에피소드에 잘 담긴 만큼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라그나로크' IP를 접할 기회를 계속해서 늘려 나가겠다"라며, "애니메이션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올해 그라비티는 중장기 사업 비전 '라그나로크 허브' 실현을 위한 '라그나로크' IP 시너지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 = 그라비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