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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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2026', 아시아퍼시픽 컵 17일 방콕서 개최…3명 월드 파이널 진출

기사입력 2026.10.16 13:47 / 기사수정 2026.10.16 13:4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WC2026' 서울 월드 파이널에 설 12인 가운데 마지막 3자리의 주인이 이번 주 태국 방콕에서 가려진다.

최근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이하 SWC2026)의 아시아퍼시픽 컵을 오는 17일 오후 2시(한국 시각 기준)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퍼시픽 컵은 'SWC2026'의 마지막 지역 본선이다. 경기는 방콕 중심부의 대형 복합 쇼핑몰 센트럴월드(centralwOrld)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에서는 현지 관객의 응원 속에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를 마지막 3명의 선수가 탄생한다.

대회에는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선수들은 5전 3선승제의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린다. 그리고 우승자, 준우승자, 3위 등 총 3명이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로 올해 처음 'SWC' 본선 무대에 오르는 신예 ECK와 'SWC2018' 세계 챔피언 비트디(BEAT.D)가 출격한다. 두 선수의 출전에 한국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CK는 "월드 파이널까지 진출하면 좋겠지만 최우선 목표는 아시아퍼시픽 컵 8강 승리다"라며, "이번이 첫 본선 출전인 만큼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비트디는 "아시아퍼시픽 컵 우승이 목표이며, 우승을 놓치더라도 본선에서 멈추지 않고 반드시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지난해 월드 챔피언 PU를 꺾은 신예 GLE, 네 번째 도전 만에 본선에 오른 YEONHONG-187, 일본 해설자 출신 OSADASAN이 나선다. 한일 슈퍼매치에서 활약해 온 VISHA, 2년 만의 복귀 후 기타 아시아 지역 예선 1위를 기록한 YINHONG, 'SWC2022' 아시아퍼시픽 컵 경험이 있는 ERIC.B도 출전한다.

아시아퍼시픽 컵 전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SWC2026' 월드 파이널에 나설 12명의 라인업이 최종 완성된다.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11월 14일 서울 KBS 아레나에 모여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SWC'는 다양한 몬스터를 수집·조합해 전략 전투를 펼치는 컴투스의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종목으로 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2017년 출범 이후 매년 세계 각지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10회 차를 맞았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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