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가수 안성훈이 무명 시절 주먹밥 가게를 운영하다 코로나로 인해 폐업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송가인 덕분에 다시 트로트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가수 안성훈의 집에 15년 지기 절친 송가인이 방문했다. 두 사람은 데뷔 전 연습생 때 만나 알고 지낸지 15년 정도 된 '친남매' 같은 사이라고.
이날 안성훈은 송가인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능숙하게 재료들을 손질하고 볶으며 소고기 멸치 주먹밥을 만들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안성훈이 '주먹밥 달인'이 된 데에는 사연이 존재했다. 바로 과거 주먹밥 가게를 운영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폐업하게 된 것.
송가인은 "네가 그때 주먹밥 집을 그때 하고 코로나 때문에 접은 거였냐"고 질문했고, 안성훈은 "코로나를 못 버티고 결국 폐업한 거다"라고 담담히 밝혔다.
안성훈의 무명 생활은 꿈꿔왔던 빛나던 가수의 모습과는 달랐고, 결국 생계를 위해 꿈을 접게 됐다. 결국 어머니와 함께 주먹밥 가게를 시작했으나 이마저도 폐업하게 된 것.
그러나 안성훈은 송가인에 의해 다시 가수의 꿈을 꾸게 됐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안성훈은 "저는 관뒀는데 누나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행복해서 전화했다. '엄마랑 일하면서 보고 있는데 너무 행복해서 전화했다'고 하니 누나가 '이거 남자 버전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 번 준비해 보라고 해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가인의 추천으로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도전하게 된 안성훈. 비록 시즌 1에서는 탈락했지만 시즌 2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꿈에 한층 더 다가서게 됐다.
안성훈은 "첫 정산을 받자마자 백화점 가서 저희 어머니꺼랑 아버지꺼, 누나꺼 사서 선물해줬다"며 감사를 전했다. 훈훈한 안성훈과 송가인의 인연이 미소를 자아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그런가 하면 이날은 안성훈이 카페도 운영한 적도 있다고 밝혀졌다. 그는 만주 기구를 들고 오며 "전에 카페 할 때 효자 상품이었던 만주다"라고 했다.
한편, 송가인과 안성훈은 각각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2’의 진(眞)을 차지했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했다. 안성훈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방송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우승했다.
사진 = KBS 2TV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