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라라 SNS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초호화 돌잔치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쌍둥이 남매의 첫 생일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
지난 14일 임라라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늘 10월 14일은 강단남매의 첫 번째 생일"이라며 쌍둥이 강이와 단이의 돌을 자축했다.
임라라는 "강이와 단이를 만나고 나서 저희 부부의 세상은 참 많이 달라졌다"며 "저 역시 출산 후 큰 출혈로 생사의 고비를 겪으며, 누군가의 아픔과 간절함에 조금 더 마음을 기울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사랑과 간절함을 필요로 하는 일인지 조금씩 배워가고 있다"며 "세상에는 저희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의 하루하루를 지켜내고 있는 수많은 부모님들이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어 세브란스 소아청소년과의 어려운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를 후원하게 됐다"고 기부 소식을 알렸다.
임라라는 "저희의 마음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엔조이가족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임라라 SNS
앞서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연회장에서 쌍둥이 남매의 돌잔치를 열었다.
당시 돌잔치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을 비롯해 유튜브, 기념 앨범 촬영팀 등 촬영 인원만 45명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화려한 돌잔치라는 지적이 나온 반면, 자녀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방식은 부모의 선택이라는 옹호 의견도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이후 임라라는 유튜브를 통해 "우리 돌잔치 작게 하기로 한 거 아니었나"라는 손민수의 말에 "직업병이다. 사연이 있다"며 돌잔치를 크게 준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지난 2023년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해 10월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사진=임라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