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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에 끝내 무너졌다!…AN 덴마크오픈 16강서 홈코트 에이스 만나 접전→5연속 득점 폭발, 1게임 따냈다 "8강 보인다"

기사입력 2026.10.16 01:45 / 기사수정 2026.10.16 01:45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16강에서 첫 게임을 따내며 8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안세영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16강에서 세계랭킹 12위 리네 크리스토페르센(덴마크)을 상대로 1게임을 21-17로 이겼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2-5로 끌려갔지만 날카로운 스매시를 앞세워 7-6으로 역전했다. 그러나 다시 주도권을 내주며 8-12까지 밀렸고, 11-14로 뒤진 상황에서 내리 5점을 따내 16-14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16-16 동점을 허용했지만 3연속 득점으로 19-16까지 달아났고, 결국 21-17로 1게임을 따냈다.



지난해 덴마크오픈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올해 57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안세영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상대 크리스토페르센은 2021 유럽선수권 여자단식 준우승자이자 올해 US오픈(슈퍼 300) 우승자다. 2022 태국오픈(슈퍼 500)에서 안세영을 2-1로 꺾은 경험도 있다.

그러나 두 선수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안세영이 3승 1패로 앞서고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25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에서도 안세영이 2-0으로 완승했다.

홈팬들의 응원을 받는 크리스토페르센을 상대로 첫 게임을 선취한 안세영은 남은 게임에서 승리를 확정하면 대회 8강에 진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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