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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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강혜정과 결혼 발표 미룬 이유…"투컷이 먼저 결혼한다고" (에픽하이)

기사입력 2026.10.15 23:06 / 기사수정 2026.10.15 23:06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아내 강혜정과의 결혼 발표를 앞두고 멤버 투컷에게 선수를 빼앗겼던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여사친 따라 네일샵 갔음 ft. 다비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에픽하이는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과 함께 네일숍을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들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청첩장 모임에서 임신 소식을 발표해도 되는가'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강민경은 청첩장 모임을 주최한 사람이 비용을 부담하는 자리에서 다른 사람이 임신 소식을 발표하는 것은 실례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듣던 타블로는 "비슷한 일을 당했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며 과거 강혜정과의 결혼 발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내가 강혜정이랑 결혼하려고 결정을 하고 멤버들한테 말하려고 친구들이랑 멤버들을 강남의 한 커피숍으로 다 불렀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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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방에서 다 앉아 있다가 나와 혜정이가 말하려고 정말 이만큼 일어났을 때 반대편에서 투컷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우리 결혼한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투컷은 "그런데 그 자리는 타블로가 부른 자리가 아니고 다 같이 모여서 노는 자리였다"며 "나는 그런 얘기를 할 줄 몰랐다. 나와 아내가 합의를 봤을 때여서 그냥 말한 거였다"고 해명했다.

타블로는 "그래서 우리는 그 말을 안 하고 일주일 동안 투컷이 축하받을 수 있도록 말을 안 했다"며 결혼 발표를 미뤘다고 밝혔다.

투컷 역시 "나도 타블로네가 먼저 말했으면 우리도 미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루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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