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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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사정으로 고교 중퇴했는데…남편 "부적응하니까 못 다닌 것" 막말에 서장훈 분노 (이숙캠)

기사입력 2026.10.15 22:15 / 기사수정 2026.10.15 22:15

윤재연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공평 부부' 남편이 아내의 고등학교 중퇴 이력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공평 부부'의 남은 가사조사와 상담 솔루션이 방송됐다. 

이날 공개된 아내 측 가사조사에서는 아내를 향한 남편의 선 넘는 발언들이 공개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부부간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아내가 하려던 말을 까먹자 남편은 "이게 다 학생 때 그 시절이 나오는 거다. 공부를 못 하는 거야 그냥. 그러니까 고등학교도 안 나왔지"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아내가 "너보다 공부 잘했다. 내가 고등학교 중퇴를 한 거지"라고 받아치자, 남편은 "그래서 고등학교 안 나왔냐. 부적응하니까 못 다닌 거지"라고 아내의 자존심을 계속 깎아내렸다.

알고 보니 아내는 학창시절 발레를 해왔으나 집안 사정으로 그만두고 자퇴 후 검정고시를 택한 것. 아내는 인터뷰에서 "(남편이) 부적응자여서 그렇다, 네가 성격이 이상해서 친구가 없는 거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중퇴 결정이) 진짜 많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아내는 중퇴를 결정하게 된 사정을 다시 이야기했으나, 남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악물고 다녔어야지"라며 공감하지 못했다.

결국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본인은 뭐 얼마나 공부 잘했냐. 큰일날 소리 하고 있어 지금"이라며 분노했고, 이동건은 "남편 분은 아내의 저런 사정을 알고 있지 않았냐. 그럼 너무 나쁘지 않냐. 알면서 저렇게"라고 했다. 

사진 = JTBC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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