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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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폭사' 신경도 안 쓴다! "사우디 공항 추가 공격" 경고…손흥민·이강인 아시안컵 우승 꿈 어쩌나, 1년 연기 현실화?

기사입력 2026.10.16 00:44 / 기사수정 2026.10.16 00:44

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본사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사우디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계속 공격할 거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연이은 공격으로 총 14명이 사망하고 300명 넘게 다친 가운데 추가 공격 경고까지 나오면서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연합뉴스
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본사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사우디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계속 공격할 거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연이은 공격으로 총 14명이 사망하고 300명 넘게 다친 가운데 추가 공격 경고까지 나오면서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앞둔 사우디아라비아의 안보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수도 리야드의 국제공항이 반복적으로 공격받은 데 이어 예멘 후티 반군이 추가 공격을 경고하면서 대회 정상 개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본사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사우디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계속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후티 반군은 사우디가 예멘에서 벌이고 있는 군사작전에 대응하는 차원이라며 공항과 석유시설을 공격 대상으로 지목했다. 아울러 민간인과 관련 시설 근로자들에게 해당 지역을 벗어나라고 경고했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연이어 공격이 발생해 총 14명이 사망하고 300명 넘게 다쳤다. 로이터에 따르면 공항은 오는 17일까지 폐쇄되며,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본사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사우디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계속 공격할 거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연이은 공격으로 총 14명이 사망하고 300명 넘게 다친 가운데 추가 공격 경고까지 나오면서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연합뉴스
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본사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사우디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계속 공격할 거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연이은 공격으로 총 14명이 사망하고 300명 넘게 다친 가운데 추가 공격 경고까지 나오면서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연합뉴스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아시안컵의 준비 과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2027 아시안컵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상 처음 개최하는 대회다. 아시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국 대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우디는 리야드를 중심으로 여러 도시에 경기장을 마련하고 대회를 준비해 왔다. 특히 결승전이 예정된 리야드는 대회 운영의 핵심 거점이어서 현지의 안전 상황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축구 경기는 경기장 안에서 열리지만, 국제대회 운영은 경기장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선수단과 심판진, 대회 관계자들은 항공편을 이용해 개최국에 입국해야 하고, 각국에서 찾아오는 관중들도 공항과 교통시설을 거쳐야 한다.

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본사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사우디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계속 공격할 거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연이은 공격으로 총 14명이 사망하고 300명 넘게 다친 가운데 추가 공격 경고까지 나오면서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연합뉴스
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본사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사우디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계속 공격할 거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연이은 공격으로 총 14명이 사망하고 300명 넘게 다친 가운데 추가 공격 경고까지 나오면서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연합뉴스


따라서 국제공항에 대한 공격이 반복된다면 경기장 시설이 정상적으로 준비되더라도 선수단 이동과 관중 입국, 경기 일정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이미 사우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국제 스포츠 행사들은 일정 변경에 들어갔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노바크 조코비치 등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이 참가할 예정이었던 초청대회 '식스 킹스 슬램'은 10월에서 12월 27~30일로 개최 시기가 변경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e스포츠 축구대회인 FIFAe 파이널도 연기됐다.

아시안컵을 주관하는 AFC 역시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AFC 회장은 최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평의회 회의 기간 취재진과 만나 대회 개최 여부를 서둘러 결정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본사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사우디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계속 공격할 거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연이은 공격으로 총 14명이 사망하고 300명 넘게 다친 가운데 추가 공격 경고까지 나오면서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연합뉴스
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본사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사우디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계속 공격할 거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연이은 공격으로 총 14명이 사망하고 300명 넘게 다친 가운데 추가 공격 경고까지 나오면서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연합뉴스


그는 "11월 말까지 기다려 볼 수 있다. 이 지역의 상황은 좋든 나쁘든 빠르게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대회를 2028년으로 1년 연기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까지는 예정된 일정에 맞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선수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국내에서 나오고 있다.

이근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장은 15일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는 상황을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안컵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우려했다.

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본사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사우디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계속 공격할 거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연이은 공격으로 총 14명이 사망하고 300명 넘게 다친 가운데 추가 공격 경고까지 나오면서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엑스포츠뉴스DB
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본사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사우디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계속 공격할 거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연이은 공격으로 총 14명이 사망하고 300명 넘게 다친 가운데 추가 공격 경고까지 나오면서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엑스포츠뉴스DB


또한 안전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면 대회 개최 여부를 비롯한 여러 선택지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 축구대표팀에도 사우디의 정세 불안은 중요한 변수다. 손흥민과 이강인 등을 앞세워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려는 한국은 대회 개최 시기에 맞춰 전력 점검과 평가전, 선수단 소집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오는 11월 A매치 기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상대로 중동 원정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개최국의 안전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현지 적응을 목적으로 한 원정 일정부터 재검토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아시안컵 자체가 2028년으로 연기된다면 대표팀의 중장기 준비 계획도 달라질 수 있다.

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본사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사우디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계속 공격할 거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연이은 공격으로 총 14명이 사망하고 300명 넘게 다친 가운데 추가 공격 경고까지 나오면서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연합뉴스
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본사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사우디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계속 공격할 거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연이은 공격으로 총 14명이 사망하고 300명 넘게 다친 가운데 추가 공격 경고까지 나오면서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연합뉴스


사우디 입장에서도 상황은 간단하지 않다.

사우디는 2034 FIFA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경기장과 교통시설 등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2027 아시안컵은 대규모 국제축구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의 무력 충돌은 시설을 얼마나 잘 갖추느냐 못지않게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AFC는 아시안컵 연기나 개최지 변경을 공식적으로 결정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국제공항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향한 공격이 계속되는 데다 후티 반군이 추가 공격까지 경고하면서, 사우디가 예정대로 아시안컵을 개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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