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5 21:47
연예

이승기, 딸 가수 시키기 싫었나…돌잡이서 마이크 숨겼지만 "그걸 골라" (이승기2)

기사입력 2026.10.15 20:26 / 기사수정 2026.10.15 20:26

윤재연 기자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승기2'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승기2'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가수 이승기가 첫째 딸의 돌잡이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마이크를 숨겼지만, 결국 딸이 마이크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이승기2'에는 '한번 뭉칠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승기는 딸의 돌잔치를 떠올렸다. 지난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한 그는 이듬해 2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승기2'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승기2'


이승기는 "돌잡이를 하지 않냐. 근데 거기에 올라오는 기본 세팅이 있다. 명주실, 판사봉, 청진기, 돈 그리고 요새는 마이크를 올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난 진짜 마이크 잡게 하고 싶지 않아서 밑에다 막 마이크를 숨겨놨다. 그런데 그거 골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승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딸은 마이크를 선택했다. 

"형 마이크를 많이 봐서 그런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모르겠다"며 "근데 그냥 쓱 흝더니 그걸 집더라"고 난감함을 표했다. 

이후 영상에는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열창하는 딸의 뒷모습이 공개돼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폭풍성장한 딸의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승기2'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승기2'


그는 현재 딸이 3살이 안 됐다며 "유치원 하원하자마자 '아이스크림 주세요' 이러면서 들어온다. '메론 맛이요' 이러면서"라고 전했다. 벌써 자신의 의사를 확실히 표현하는 딸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또 "한강에 (딸이랑) 둘이 산책 갔다가 편의점을 아니까 들어가재.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너무 귀여우니까 안 사줄 수도 없고"라고 일화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다. 이듬해 2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최근 둘째 아들을 얻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승기2'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