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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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3년째 시험관 시술 중 안타까운 소식…"두 달 연속 공난포, 실망 컸다" (또도동)

기사입력 2026.10.15 20:12 / 기사수정 2026.10.15 20:12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3년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인 가운데, 두 달 연속 공난포가 나온 사실을 고백하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임신을 준비하면서 서동주가 죄책감을 내려놓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서동주는 2개월 연속 공난포가 나왔다며 "어저께는 실망이 좀 컸다. 공난포가 나와도 다음엔 난자가 하나라도 나오고, 공난포 나오고 이런 식인데 이번엔 두 번 연달아 공난포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럴 때가 제일 힘들다"라며 "피검사를 하고 두 시간을 기다렸다. 배란이 전날이나 일찍 된 것 같다고 했는데, 개천절 휴일이라 병원이 쉰 거다. 모니터링을 못하고 대체 휴일에 배란이 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병원에 인공 수정을 요청하라는 조언을 받았다는 그는 "(병원에서는) 안된다고 하더라. 차라리 자연 임신을 시도해봐라라고 하더라. 자연 임신 되면 그게 또 무슨 기적이냐"라며 근황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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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을 위해 식단까지 관리한다는 서동주는 "공난포라는 말을 듣고 바로 라떼 마셨다. 치팅데이 가지고 다시 관리 해야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평소에도 채소를 좋아해서 시금치, 청경채, 새송이 버섯을 먹고 탄산 음료를 많이 마셨는데 싹 정리하고 정수기 물만 마신다"라고 전했다.

그는 시험관 과정을 SNS에 하면서 많은 위로의 말을 들었다며 "당신 잘못 아니니까 죄책감 가지 말라고 보내주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시험관 3년째이고 곧 4년 차가 되는데, 3년 전에 커피 끊었으면 임신 됐을 수 있고 잠을 잘 잤으면 뭔가 달라졌을 거다. 죄책감을 가지기 시작하면 스스로가 너무 밉다. 그런 마음을 갖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자"라며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이며, 미국 변호사 출신인 그는 현재 한국에서 일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4살 연하의 엔터 업계 종사자 지영석 씨와 재혼한 서동주는 3년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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