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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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정말 대단하다" 美 해설진 흥분 폭발…1골 2도움 원맨쇼에 "섬세한 터치·절묘한 마무리"

기사입력 2026.10.15 17:02 / 기사수정 2026.10.15 17:24

손흥민(LAFC)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LA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애플TV 해설진은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손흥민의 움직임을 자세하게 분석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합뉴스
손흥민(LAFC)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LA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애플TV 해설진은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손흥민의 움직임을 자세하게 분석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손흥민(LAFC)이 한 경기에서 도움 2개와 득점 1개를 몰아치자 미국 현지 중계진도 감탄을 쏟아냈다.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패스부터 골키퍼의 실수를 유발한 압박, 골문 앞에서의 정교한 마무리까지 손흥민의 다재다능한 활약에 찬사가 이어졌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LA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LAFC가 터트린 세 골에는 모두 손흥민의 발자취가 남았다. 전반 45분 동안 골문을 열지 못했던 LAFC는 후반 들어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에 속도를 붙였고, 결국 두 골 차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생중계한 애플TV 해설진은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그의 움직임을 자세하게 분석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LAFC)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LA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애플TV 해설진은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손흥민의 움직임을 자세하게 분석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합뉴스
손흥민(LAFC)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LA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애플TV 해설진은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손흥민의 움직임을 자세하게 분석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합뉴스


가장 먼저 주목한 장면은 후반 7분에 나왔다.

마르크 델가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으로 들어간 손흥민은 자신에게 몰려드는 상대 선수들 사이에서 드니 부앙가가 움직일 공간을 찾아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부앙가는 수비의 방해를 받지 않고 선제골을 완성했다.

해설진은 득점 장면을 다시 보여주면서 "손흥민의 움직임을 봐라. 고개를 들어 상황을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이 아주 섬세하고 절묘한 터치를 보여준다"며 "부앙가는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위치에 있었다. 수비수에게서 벗어나 기회를 기다렸다"고 두 선수의 호흡을 칭찬했다.

손흥민(LAFC)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LA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애플TV 해설진은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손흥민의 움직임을 자세하게 분석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합뉴스
손흥민(LAFC)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LA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애플TV 해설진은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손흥민의 움직임을 자세하게 분석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합뉴스


첫 번째 득점 장면에서 손흥민은 직접 슈팅을 마무리하는 대신 수비가 자신에게 집중된 틈을 활용해 동료에게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줬다.

후반 21분 브랜든 바스케스의 동점골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을 때도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실점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오스틴 골키퍼 브래드 스튜버를 향해 빠르게 달려들었다. 압박을 받은 스튜버가 공을 걷어냈지만, 킥은 손흥민의 등에 맞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튀었다.

마침 공이 떨어진 곳에는 부앙가가 있었다. 부앙가는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이날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LAFC)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LA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애플TV 해설진은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손흥민의 움직임을 자세하게 분석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합뉴스
손흥민(LAFC)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LA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애플TV 해설진은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손흥민의 움직임을 자세하게 분석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합뉴스


해설진은 이 장면을 두고 "부앙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일찍 찾아왔다!"고 외쳤다.

그러면서 "스튜버의 플레이가 정말 좋지 않았다. 공을 멀리 걷어낼 기회가 있었는데, 하필 손흥민의 등에 맞히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이 공을 빼앗거나 슈팅하지는 않았지만, 골키퍼에게 공을 처리할 여유를 주지 않은 압박이 결과적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낸 셈이었다.

두 차례 도움으로 팀을 앞서게 한 손흥민은는 골까지 터트렸다. 후반 27분 왼쪽 측면에서 제이콥 샤펠버그가 공을 잡자 지체 없이 골문 앞으로 뛰어들었고, 샤펠버그가 낮게 보낸 크로스는 손흥민의 오른발을 거쳐 골문 안으로 향했다.

손흥민(LAFC)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LA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애플TV 해설진은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손흥민의 움직임을 자세하게 분석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합뉴스
손흥민(LAFC)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LA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애플TV 해설진은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손흥민의 움직임을 자세하게 분석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합뉴스


현지 해설진은 손흥민이 슈팅하기 전부터 그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손흥민을 봐라! 빠르게 쇄도한다!"고 외친 해설진은 득점이 터지자 "손흥민! 골이다! 손흥민의 마무리, 정말 대단하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해설진은 손흥민이 크로스를 처리한 방법을 인상적으로 평가했다.

해설진은 "샤펠버그가 고개를 들자마자 찾는 선수는 언제나 손흥민이다"라며 "손흥민은 시선을 공에 고정한 채 오른발 안쪽으로 공을 건드렸다. 공이 튀어 오르는 순간 절묘하게 맞혔다"고 설명했다.

손흥민(LAFC)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LA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애플TV 해설진은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손흥민의 움직임을 자세하게 분석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합뉴스
손흥민(LAFC)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LA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애플TV 해설진은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손흥민의 움직임을 자세하게 분석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합뉴스


강한 슈팅보다 정확한 방향 전환에 집중한 손흥민의 판단이 빛난 순간이었다. 상대 골키퍼 스튜버는 몸을 날렸지만 손흥민이 보낸 공을 막아내지 못했다.

이렇게 손흥민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LAFC의 세 골에 관여했다. 첫 번째 도움에서는 동료의 위치를 파악하는 시야가, 두 번째 도움에서는 상대의 실수를 끌어내는 압박이 돋보였다. 마지막 득점에서는 순간적인 침투와 골문 앞 결정력을 보여줬다.

후반 33분 벤치로 물러난 손흥민은 이날 도움 2개를 보태 시즌 15도움을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14도움)를 앞질러 MLS 도움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섰고, 득점 기록도 7골로 늘렸다.

LAFC는 손흥민의 활약을 발판으로 최근 네 경기에서 이어진 무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성적은 12승9무9패, 승점 45로 서부 콘퍼런스 6위를 유지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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