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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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추' 기획자 송은이 경사 났네…솔비♥이규한, 내년 부부 된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15 14:09 / 기사수정 2026.10.15 14: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송은이가 뿌듯해할 소식이 전해졌다.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재회한 배우 이규한과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부부가 된다.

15일 솔비는 자신의 계정에 "제 인생에 중요하고 행복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하게 됐습니다. 제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함께 내일을 그려가게 됐어요"라며 이규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솔비는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순간을 감사하고 소중히 여기며 우리라는 삶의 작품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솔비와 이규한은 내년 4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진행했으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한다.

이규한은 1980년생, 솔비는 1984년생으로 네 살 차이가 난다.



연예계 동료로 알고 지내던 이규한과 솔비는 지난해 7월 첫 방송한 KBS Joy·KBS 2TV·GTV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 3기를 통해 8년 만에 재회한 바 있다.

'오만추'는 연예계 싱글 동료들을 모아 시작된 꺼진 인연 다시 보기 프로젝트 콘셉트의 프로그램이었다. 코미디언 송은이와 김숙이 기획한 바 있다.

앞서 송은이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사람들 중에 만나려면 이런 사람들을 만났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동료들"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숙은 "좋은 사람들이 많은데 그건 동료일 뿐이다. 같이 일하는 사람인 거다. '은이 언니랑 엮어야지' 이런 생각이 전혀 안 들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송은이는 "둘만 남았네"라며 너스레를 떤 바 있다.

오래된 동료 중 인연이 있을지 궁금했던 두 사람은 추진력을 발휘했다. '50대 연프'에 출연할 멤버들을 섭외하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오래된 만남 추구' 1기가 탄생했다.



'오만추' 첫 방송에서 송은이는 "'오만추'의 성격은 만나자마자 불붙는 사랑을 하라는 게 아니다"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러면서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서 찾게 하소서, 지나갔던 인연도 다시 보게 하소서"라고 기원한 바 있는데, 솔비와 이규한이 송은이가 언급한 인연의 주인공이 됐다.



3기 출연자였던 이규한과 솔비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택하면서 관심을 내비쳤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손을 잡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가까워졌다.

비록 '오만추'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지지는 않았으나, 방송 후 1년 여 만에 결혼 소식을 깜짝 전해 축하를 받고 있다.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솔로 가수와 예능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2010년부터는 치유 목적으로 미술을 시작해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규한은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막돼먹은 영애씨', '어게인 마이 라이프', '지옥에서 온 판사', '귀궁,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KBS Joy·KBS 2TV·GTV '오래된 만남 추구' 방송화면, 솔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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